@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 모르는 공부를 하여두라. 이제 비록 장량 제갈이 두룸으로 날 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 지 모르리라. 선천개벽 이후로 수한도병의 겁재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병겁은 크게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온 세상을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하리니, 모든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에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전하여 주리니,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이 홍수밀리듯 하리라. (대순전경 p313)
출처 : 태을도(太乙道) 천지공정(天地公庭)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메모 :
'태을주 수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제2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7일째, 매 인이 6인씩 전하라 (0) | 2018.04.05 |
|---|---|
| [스크랩] 제2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6일째, 군산개복 병겁시발 (0) | 2018.03.30 |
| [스크랩] 제2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4일째, 조화정부 국호대시 (0) | 2018.03.30 |
| [스크랩] 제2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3일째, 대도를 내려주고 큰 기운을 열어주고 (0) | 2018.03.25 |
| [스크랩] 제2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2일째, 급살병을 이름이라 (0) | 201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