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강증산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믿는 길

태을세상 2017. 8. 7. 01:40

강증산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믿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앙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이것을 다시 판단해 봐야합니다. 태을도를 한다면서 기존의 증산신앙 단체에서 하던 방식으로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태을도는 자기의 마음을 제대로 닦는 노력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은 불교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태을도는 결혼도 하고 일을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라고 하니 불교의 신앙과 현실적으로 다릅니다. 태을도를 하면 사람이 변한 것 같은데 무슨 신앙생활을 하는 구체적인 형식이 없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증산신앙을 마음에 집중해서 태을을 깨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태을도는 마음 잘 닦고 태을주 부지런히 읽으면서 가정을 바르게 세우는 일에 집중합니다. 마음을 잘 닦고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하는 시천의 마음을 회복해서 태을을 유통시키는 가정을 수립하는 것이 태을도를 신앙하는 가장 구체적인 모습니다. 태을도 신앙을 잘하는 것이 과거의 종교적 행위인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고 생활을 멋지게 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태을도는 가정을 바로잡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국정을 바로 잡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한 첫번째 관건이 태을을 깨닫는 것입니다. 강증산 상제님과 고판례수부님께서 태을주를 전해주신 이유도 태을을 깨닫고 용사하는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태을을 깨닫는다고 해서 일이 바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태을을 깨달으면 이제 내 마음을 태을에 연결해야 합니다. 이것이 매우 힘든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천주님의 품성을 회복해야 하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천지부모님의 말씀과 행동을 본받아 일상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마음을 태을에 연결시키는 일은 자기 혼자해야만하는 일이고 보이지도 않고 남이 알아주지도 않고 구체적으로 무엇이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이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이것이 안되면 다른 것은 보나마나입니다.

내 마음을 태을에 연결하는 노력과 동시에 그것이 온전하게 가정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태을도는 생활 그 자체입니다. 교화와 치화가 일치하는 일입니다. 교화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존의 종교가 아니라 교화와 치화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원래는 교화와 치화가 하나였는데 이것이 분리되었다가 이제 태을도를 통해서 교화와 치화가 하나로 묶이는 것입니다. 그일이 시작하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이 교화와 치화를 하나로 묶는 시작점입니다.

태을도에 와서 홍보와 포교를 한다고 열심인 것은 좋지만 홍보와 포교를 잘하는 일이 전부 가정생활 직장생활 국정관리를 잘하는 것이 태을도 홍보요 포교입니다.

기존의 단체에서 처럼 무슨 설문조사를 하고 홍보지를 나누어주고 강연회를 열고 그렇게 하는 방식이 중심이 아닙니다. 그런일은 부수적인 일입니다. 부수적인 일에 집중하지 밀고 본질적인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활동했던 신앙단체를 탈퇴했음에도 여전히 기존 신앙단체에서 하던 방식으로 접근하거나 또는 기존 신앙하던 단체의 교주의 나쁜 모습이 본인은 싫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답습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태을도는 자기 마음 잘 다스려서 태을에 뿌리를 두고 마음씀을 천지부모님처럼 베풀어서 자기를 개조하고 자기를 개조해서 가정을 바로 세우고하 그것이 모여서 국정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격물 치지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입니다. 그렇게해서 명실상부하게 태을가족을 만들고 태을국가를 만들고 세계일가통일정권을 세우는 것입니다.

태을도는 자기의 본래 모습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상제님과 고수부님이 그것이 가능하도록 대한민국이라는 역사적인 공간을 열어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은 태을도인을 포태하는 생명의 공간입니다. 대한민국 국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는 대한민국 안전보장과 번영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태을도는 교화와 치화를 하나로 묶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는가? 한마디로 내 마음을 태을에 직통시켜서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장 잘하시는 분이 바로 강증산 상제님과 고수부님이십니다. 그렇게 해서 내 가정에서부터 무극대도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태을이 무극이니까 태을이 가정에서 유통이 되면 무극대도가 명실공히 역사속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강증산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믿는 다면 당연히 결혼도하고 경제적으로도 자립을 하는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모든 면에서 홀로서야 하는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처음해보는 일입니다. 다만 천지부모님을 본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증산신앙인들이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도를 닦으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써 봅니다.

저도 행할길이 최난이지만 도움이 되실까해서 씁니다. 홀로서기에 성공합시다. 훔치!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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