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해법소 곡우치성 도훈
마음을 바르게 하고 행실을 바르게 하자.
2017. 4. 20(음 3. 24)
반갑습니다.
오늘은 곡우입니다.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태을도인님 가정에서도 태을수기가 내려 일 년의 농사와 뜻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진해법소 곡우치성도흔을 시작 하겠습니다.
곡우치성 진해법소 도훈 주제는 마음을 바르게 하고 행실을 바르게 하자입니다.
오늘 봉독한 성언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289에 있는 성언입니다.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상제님께서 오셔 해원시대를 두시며 원과 한을 풀어 다시는 후천에서 원과 한이 쌓이는 일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지금의 상황으로 보면 옛날보다 얼마나 편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아가는 세상입니까.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아래 자유와 평등으로 자기의 의사나 행동에 법의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는 모든 뜻과 이상을 위해 노력하고 달성해 갈 수 있습니다.
너무 자유를 추구하다보니 이제는 이기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서로 잘 사는 상생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내가 내 가족이 내 회사 내가 속한 단체만 잘 살기를 바라는 이기주의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분통이 터질 것을 풀어 놓아 자유의지로 자유행동으로 살아가게 하니 자기만 위하는 난법의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상제님의 진리는 상생의 진리요 후천의 용화낙원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천심자의 진리입니다.
상제님의 진리가 자유행동과 집단이기주의로 난법이 먼저 나와 개벽과 도통을 외치며 살고 잘되길 빌고 행동해 왔습니다.
상제님의 진법의 시작은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고 진실되게 사는 것이 만복이 근원이라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이제 신명이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을 살펴 선악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개벽과 도통을 외치며 후천이 와서 자리욕심이나 내며 자기와 가족들이 잘 살기만 바라는 난법의 마음이 아니라 진리의 참 마음 태을을 깨쳐 나부터 가족들 그리고 직장사회에서 모범을 보여 나가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마음을 바르게 잡고 시천주를 읽어 천지 부모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천하창생들을 위해 오셨고 낮아지고 낮아져 겸손한 삶을 살다가 가셨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 주고 가셨습니다.
높은 건물 짓는 것도 경계를 하셨고 부유하고 호화롭게 사는 것도 경계 하셨습니다.
오로지 마음을 잘 닦고 태을주를 많이 일겅 태을을 깨치고 덕 베풀기에 힘써라 하셨습니다.
내 마음속에 독기와 살기를 없애고 나도 남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으며 조상제사 잘 모시고 사농공상에 벗어나지 말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인을 공재하며 자식을 사랑하여 잘 가르치라 하셨습니다.
내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직장도 사회도 나라도 잘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지식은 머릿속에 지식을 쌓는 것이지만 진정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실천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바르게 하고 진실 되게 행동하며 태을주를 읽어 태을을 깨쳐가는 것이 태을도인이며
오늘도 부모님과 부인과 자식과 형제들에게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공경하며 살아가는 모범을 보이면 주의 사람들도 칭찬을 하며 상제님 고수부님을 존경할 것이며 나도 태을도가를 만드러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것입니다.
이제는 세계가 일가가 되는 세상입니다.
가정을 잘 다스려야 세계의 가정도 잘 다스려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 고수부님의 도자들로서 오늘도 태을도인으로 모범이 되고 행동하는 태을도인이 되어 천지부모님이 돌아오시는 날까지 일심 혈심 하시길 바라며 진해법소 곡우치성도훈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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