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2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를 마치며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작된 21일 동안의 제22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를 어제 1월 11일 부로 모두 끝마칩니다. 연말연시에 공사간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태을수 수꾸지 수련에 임해주신 태을도인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과 공간속에 믿음과 정성의 발자국을 남긴 만큼 몸과 마음은 정결해지고 영혼은 밝아지게 됩니다. 21일 동안 믿음과 정성의 결과가 2017년 새해를 여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자신을 연마하는데 성경신을 다했을 때, 비로소 깨침의 한 소식이 전해지는 법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믿음을 세워 선각자의 인도를 받아 한 걸음 한 걸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불현듯 스스로 정화되고 성화되어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을 회복하여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으로 자리잡아 나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나의 한계상황을 극복하면서 치열하게 담금질하고 연단하여야, 천명을 온전히 받들수 있습니다.   

 

 길은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어도 생각이 없으면 방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증산상제님이 천지공사 보시고 고수부님이 신정공사보시고 단주가 성사재인하는,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바꾸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의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으로부터 단주로 내려오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을 통해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바꾸는 치천하의 길과 방법이 태을도에 있습니다. 시천주 봉태을의 길이요, 방법입니다.  

 

 급살병을 극복하고 상생세상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태을도에서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고 방법을 배워가면 됩니다. 자신부터 상극체질을 상생체질로 바꾸는 모범을 보여, 가족과 이웃에게부터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은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입니다.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하여, 상극인간을 상생인간으로 바꾸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입니다.

 

 천하창생을 급살병에서 살려내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의 귀결이 시천주 속육임 태을주 수꾸지입니다. 우리 태을도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개조 인간사업에 매진하면서, 의통천명을 받들어 반드시 시천주 속육임을 정하여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합니다. 금번 제22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을 통해 의통천명을 받들어나가는 태을도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1일동안 태을주 수꾸지 수련에 임해주신 태을도인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시도국       2년  양력  1월 12일

천원          117년  양력  1월 12일

서기        2017년  양력  1월 12일

 

태을도 대종장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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