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서실(龍鳳書室)

[스크랩] 강증산과 인존시대 독후감입니다.

태을세상 2016. 7. 30. 12:41

 

                                             1장    주제: 정음정양

 

 100년전 증산상제님께서 천지공사 보신대로 세상이 흘러가는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돈과 권력이 있는 남자라면 첩을 두는게 당연했고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재에 돈이 아무리 많아도 첩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부끄러운 일이며 비도덕성으로 비판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종교인은 말할것도 없고 권력을 가진 정치인, 돈이 많은 자본가 누구든지 첩을 두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가혹한 언론의

비판의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지금 일부다처제를 적극 권장하는 종교, 사상가는 거의 없는걸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들에게 정음정양을 유독 강조하시는 분은 증산 상제님이십니다.

상제님 제자중 나이가 어리고 혈기왕성한 문공신 종도가 "“건곤(乾坤)이 있을 따름이오, 이곤(二坤)이 있을 수 없사오니

일음일양(一陰一陽)이 원리인줄 아나이다"

증산 상제님께서 다른 제자들의 말은 그럴듯하지만 문공신 종도의 답이 정답이라고 인정하셨습니다.

후천선경 건설의 첫걸음이 정음정양임을 명심하겠습니다.   

 

 


                                           2장 상극체질을 상생체질로 바꿔라

 

 증산 상제님께서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극속에서는 온갖 음모, 술수, 지략을 갖춘 영웅들의 세상이였습니다. 

가장 강한 칼을 손에 쥔자가 권력을 잡았으며, 왕들은 많은 재물과, 여자들을 거느렸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선천 상극속에서 영웅이 되고자 했던 많은 이들의 꿈꾸던 것들이였습니다.

상극의 운속에서 저희들이 녹줄을 창출할려면 어쩔수 없는 경쟁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남들보다 더 강해져야 했고 높아져야만 했던 우리들이였습니다.

선천역사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복수입니다. 내가 당했던일을 상대방에게 되값아줘야 하는게 당연지사였고

이러한 복수가 계속 반복하게 되어 인류는 스스로 파멸하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앞으로 인류에게 다가올 운수는 상생운수입니다. 더이상 상극의 방법으로 가을상생속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손에 쥔 칼을 내려놓고 우선 나부터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하며 상대방을 먼저 용서해야지만 

후천을 준비하는 일꾼이 될 수가 있습니다.    

 

 

 

                                          3장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

 

 선천은 지존시대, 천존시대이지만 후천은 인간이 중심이되어서 돌아가는 인존시대임을 상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후천은 상생의 법칙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사람이 상생의 마음을 가져야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가 아니라 상대방을 우선 배려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경석 종도가 상제님과의 첫 만남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차경석 종도는 전주에 송사할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상제님을 만나서 여러문제의 답을 구하니 상제님께서    

"폐일언(蔽一言)하고 욕속부달(欲速不達)이니라",

"이 송사로 피고 열한식구가 살 길을 잃게되며 차마 대인으로써 할일이 아니다 남아는 활인지기를 띨 것이요,

살기를 띰이  불가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중국 전국시대 맹상군의 수천명 식객중에 하는일 없이 먹고,놀고만있는 풍환이라는 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맹상군은 풍환에게 설땅에 가서 못받은 이자를 받아오라고 일을 맡기지만 풍환은 설땅에 가서

이자를 낼 수 없는 자들의  차용증을 모두 불태워 버립니다.

추후에 유언비어로 왕의 미움을 사 자리에 쫓겨난 맹상군은 모든 걸 잃어버렸지만 

설땅에 사는 백성들은 맹상군을 환영해주었습니다.

풍환이 과거에 설땅에서 활인지기의 행동으로 인권을 얻었기에 맹상군은 재기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람관계에서 나의 이익을 우선 생각한다면 활인지기를 가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상생인간이 되는 첫걸음이 남 잘되게 하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4장 감동하는 삶 김동하는 신앙


 TV 프로그램중에 "세상에 이런일이" 있습니다.

가슴아픈 사연도 있고 웃긴 내용도 나오지만 감동적인 내용도 있습니다.

감동적인 사연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몇년이 되었건 수십년이 되었던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몇십년을 정성을 담아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증산 상제님 도문아래에서 신앙하는 우리들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용서하고, 항상 배려하고, 내 자신이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낮아지고 행동한다면

저희들의 삶이 감동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결같이 마음을 계속 닦고 태을주 수행을 해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출처 : 태을도 전주법소
글쓴이 : 충원(忠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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