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을주 수꾸지 문을 엽니다

 태을도 의통천명을 받들어 태을주 수꾸지 문을 엽니다. 시천주 속육임 태을주 수꾸지 운수입니다. 급살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되어, 마음과 마음을 잇고 정성에 정성을 모아 한 사람이라도 더 태을도와의 인연을 만들어 태을주를 읽고 읽혀야 합니다. 태을궁 태을시대에 가가시천 가가태을입니다.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로서,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태을도 낙종물과 이종물을 지나 추수물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105년 증산신앙의 세월, 고독과 외로움에 몸서리칠 때에도, 서러움과 힘겨움에 어찌할 줄 몰라할 때에도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읽고 또 읽었던 태을주였습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잘 잡고 태을포태 양생 욕대 관왕해서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으로 결실맺어야 합니다.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용서와 사랑으로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을 실천해야 급살병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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