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월례치성 태을도 도훈
“속육임을 이어가자”
2016년 3월27일 (음 2월 19일)
오늘 새로 입도하신 김은주 도인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묵도인께서 사모님한테 잘해 주시고 잘 화합하셔서, 도(道)의 전수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충묵도인의 일가족이 모여 명실상부한 태을도가로서 출발하신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가장 기쁜 일이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을 받아들이는 일이예요. 사람이 사람다운 인연을 맞이해서 사람다운 생활 속에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거, 그것이 인간으로서는 최고의 행복이고 최고의 꿈이고 최고의 목적일 수가 있어요.
작년 12월 동짓날 태을도 속육임이 출발해가지고 이제 해가 바뀌어서 2016년 3월 27일 오늘 3월 월례치성을 맞이하였는데, 그동안 우리 태을도인들께서 일심정성으로 기도해주시고 공부하시고 수행하셔서 새로운 기운이 태동하는 것 같습니다.
집안이 됐든 직장이 됐든 도문이 됐든, 누군가와 더불어 내가 가정을 일구고 직장을 일구고 또 도문을 일구어서 모든 사람이 바라는 미래를 가꾸기 위해서는, 내 마음에 맞는 그 한 사람을 만나야 돼요. 세상일이라고 하는 거는 사람을 만나는 데서 결정이 돼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그 한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내 첫걸음이 떼어진다고요.
상제님 고수부님께서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여셨는데,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열 인연을 그 한 사람부터 시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 한 사람이 가정에서부터일 수도 있고 또 직장에서부터일 수도 있고 또 사회에서부터일 수도 있고 어디에서부터 그 기회가 주어질지 모르지만, 그 한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넘기는 큰 일을 시작한다고요. 자기분신을 만들어나가는 거예요. 그 분신을 만들어나가지 못하면 생명력이 없어져요. 가정에서도 후손이 이어지지 않으면 그 가문은 얼마 못가 문을 닫아요. 회사도 마찬가지고, 이 사회도 마찬가지고. 도문에서도 천지부모님하고 이심전심(以心傳心)되는 그 한 사람을 만나서 이어나가지 않으면 천지부모님이 원하는 그 세상을 열 수가 없다고요. 상생세상이 열릴 수가 없어요. 내 분신(分身)을 만나서 그 사람과 더불어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이루어가야 된다고요. 그러려면 먼저, 내 스스로 상생세상을 이어갈 수 있고 만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치열하게 해야 돼요.
결국은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내가 갖고 있는 마음자세, 내가 갖고 있는 인격, 내가 갖고 있는 도격(道格)에 따라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어요. 내가 얕으면 얕은 사람을 만나고, 내가 깊으면 깊은 사람을 만나고, 내가 천지부모님 마음과 이심전심이 되면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되는 그런 인연을 내가 만날 수가 있어요. 내가 천지부모님의 마음에 다가가지 않으면, 얕은 사람을 만나 얕게 신앙하면서 얕게 인생 살다가 얕게 한 생애를 끝맺음하는 거예요.
상제님이 그러시잖아요.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이 파면 다 죽는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흘러갈 수 있는 그런 사람,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내 마음을 통해서 역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내가 되어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준비가 내가 되어있어야 천지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함께 나눌 그 한 사람을 내가 만들 수가 있다고요. 나한테 지금 그런 사람이 있느냐.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함께 나눌 그 한 사람이 있느냐. 그 한 사람이 있다면 성공한 거예요. 그 한 사람이 있다면, 그 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되고 두 사람이 세 사람이 되고 세 사람이 네 사람이 돼요. 첫 한 사람을 만들어내는 게 첫 번째 일이라고요.
함석헌 선생은 마음의 혁명을 하라고 했어요. 이 나라 이 민족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깨어있는 백성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깨어있는 백성이란 마음이 깨져서 마음으로 자기혁명을 한 사람이에요. 그래야지 세상이 바뀌고, 이 나라가 바뀌어요. 이 나라를 바꾸어갈 혁명의 동지 그 한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그 한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 한 사람에 대해서 함석헌 선생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만 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운 때에도
‘저 마음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야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그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함석헌 선생의 시예요.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시면서 제자들한테 하신 말씀이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할지어다.’ 믿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당신의 일은 된다는 거예요. 선천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상생세상을 열어갈, 당신하고 마음의 동지 한 사람만 있어도, 당신이 하신 말의 진정한 의미 당신이 행한 행실의 진정한 의미, 그 의미 그 뜻을 믿어줄 한 사람만 있으면 당신의 일은 된다는 거예요. 제자들을 앉혀 놓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네가 나를 믿느냐.’ 일일이 다짐을 받으셨다고요. 상제님의 말씀은 뭐냐 하면, 제자들 모두 각자가 ‘나하고 마음을 함께 나눌 그 한 사람이 되라’ 이거예요.
또 상제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나의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당신의 일이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당신의 마음을 백 프로 이해하고 이어줄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당신의 일이 된다는 거예요.
말이라고 하는 거는 마음의 소리고 행사는 마음의 자취이기 때문에, 상제님하고 마음이 맞아서 마음이 이어지면 그것은 곧 당신이 하고 싶은 말 당신이 쓰고 싶은 글을 그 사람이 말하고 쓸 수가 있다고요. 그 한 사람이 있으면 내 일은 된다 이거예요. 제자들 보고 당신이 믿는 그 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신 거고, 혈심자 그 한 사람이 되어달라 부탁하신 거예요. 아까 함석헌 선생이 ‘그 사람을 가졌는가’ 시에서 얘기하듯이, 우리도 ‘상제님 고수부님의 그 마음을 함께 나눌 한 사람을 가졌는가’ 한 번 자문자답할 필요가 있어요.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여러 종류의 친구가 있다고요. 술친구도 있고 또 직장에서 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일동무도 있고, 그런데 상제님 고수부님이 원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이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열어갈 그 한 사람이에요.
선천 오만 년 만에 처음으로 마음을 심판하는 세상이 온다는 거예요. 마음을 심판해 천심자를 골라서 태을을 추수하는 그 때가 지금이라는 거예요, 이 후천개벽기가. 129,600년 우주의 일원(一元)에 딱 한 번 있는 그런 때란 거예요.
한 나라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게 뭐냐 하면 안보예요, 안보. 북한에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개발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잖아요. 대한민국 안보전선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은 망하는 거예요. 1%의 안보위협만 있어도 혼신의 힘을 다해 위협에 대비해야 된다고요. 한 나라도 그러는데, 선천 오만 년을 마감하고 후천 오만 년을 여는 이 중차대한 시국에 우리가 해야 될 게 뭐냐 하면 사람을 새롭게 재생신(再生身)시키는 거예요. 선천 상극의 사람에서 후천 상생의 사람으로 재생신시키는 거예요.
선천 상극세상에서는 상극지리가 지배했기 때문에 독기와 살기가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스며들어 있어요. 그래서 부지불식간에 독기어린 말 살기어린 말 독기어린 글 살기어린 글 독기어린 행동 살기어린 행동이 나온다는 거예요. 언제 어느 때 욱하고 나올지 모른다고요. 그걸 빼내야지 돼요. 독기와 살기를 빼내라 이거예요. 그걸 빼내야지 상극세상에서 상생세상으로 바뀔 게 아니겠어요.
상극지리에 따라서 윤회하면서 마음속에 독기와 살기가 가득 채워져 왔는데, 내가 얼마만큼 독기와 살기를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가 잘 몰라요.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내 자존심을 챙기기 위해서, 하는 말 쓰는 글 움직이는 행동에 독기와 살기가 묻어나온다는 거예요. ‘내가 누군데.’ 내가 누군데, 하면서 독기와 살기를 뿜어내는 거지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원하는 그 한 사람은, 누가 뭐래도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고통과 시련이 닥쳐도 악을 선으로 돌릴 수 있는 사람, 독기와 살기를 생기와 화기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자기가 독기와 살기를 대속할 수 있는 사람, 그 한 사람이에요. 그래야 상제님 고수부님이 그 사람을 믿고서 삼계를 개벽시키고 인간세상을 바꿔나갈 거 아니에요. 자리욕심 있다고 공부욕심 있다고 상제님이 원하는 고수부님이 원하는 그 한 사람이 되는 게 아니에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믿음을 주는 그 한 사람이 아니라고요. 천지부모님이 혈심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그 한 사람이 아니라고요.
상제님이 그러시잖아요, 차경석 성도를 빗대어서. ‘경석이가 성경신이 지극하므로 달리 써볼까 하였더니 스스로 자청하므로 할 수 없다’고 하신다고요. 차경석 성도가 인권을 많이 얻어서 천자놀음도 하고 싶고 부인들 열두 명을 데리고 떵떵거리며 살고 싶은 그 마음 속에, 독기와 살기가 가득했다는 거예요. 독기와 살기의 표현이 그런 탐음진치(貪淫瞋癡)로 나온 거지요.
이제는 선천 오만 년 만에 본래의 태을(太乙)자리를 드러내서, 생명의 근원 진리의 근원인 태을자리를 드러내서, 천하창생을 새롭게 태을로 포태시켜 재생신시키지 않으면 인간이 다 죽게 생겼다는 거예요,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척과 살 때문에. 고수님이 그러시잖아요. ‘제 죄에 제가 걸려 다 죽게 생겼다’고. 그래서 바둑판을 담뱃대로 치면서 제자들에게 태을주를 읽히셨어요. 독기와 살기로 죽어가는 천하창생들을 살려야 되니까.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힐 수 밖에 없어요.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혀서 선천 오만 년 동안에 쌓여 내려온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서 마음속에 있는 태을을 발현시키고 태을맥을 이어줘야지만 후천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된다고요. 후천개벽기는 상생인간으로 재생되는 시기예요. 태을도인으로 재생되는 시기라고요. 태을(太乙)로 포태(胞胎) 양생(養生) 욕대(欲帶) 관왕(冠旺)하는 시기라고요.
함석헌 선생이 ‘그 한 사람을 가졌는가’ 라고 피맺힌 마음을 토로했듯이, 상제님도 ‘너희들은 내가 믿는 그 한 사람이 되라’ 이거예요. ‘내 마음을 줄 혈심자 한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너희들도 그 한 사람을 구하라 이거예요. 도반으로 만들어내라 이거예요. 그렇게 만들어낸 나의 분신 한 사람과 동지가 되어서, 상제님 고수부님이 천지공사보시고 신정공사보신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을 건설해 나가라 이거예요.
시간이라는 게 항상 주어진 것 같지만, 우리가 원하는 대로 시간이 항상 주어진 건 아니에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허락해 주신 그 시간에 속육임을 짜야 해요. 속육임이라는 거는 상제님 고수부님 마음을 나와 같이 나눌 그 한 사람이에요. 그 한 사람 한 사람들이라고요. 박공우 성도한테 속육임을 짜라고 하시잖아요. 상제님 고수부님 마음이어야 후천세상을 살 수가 있어요. 상제님하고 진리의 어진 벗이 되겠다고 다짐한 박공우 성도, 그 박공우 성도한테 속육임을 짜라 하신 거예요. 속육임을 짜려면 내가 상제님 고수부님하고 진리의 어진 벗이 되어야 돼요. 그래야 나하고 진리의 어진 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알아볼 거 아니에요. 마음의 눈이 열리고 귀가 틔어야 사람을 알아보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내가 부처님의 마음과 부처님의 영혼을 가져야 내가 부처님을 알아볼 거 아니에요.
시천주 속육임을 짜라 이거예요. 시천주 속육임이라는 거는 천주의 심법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후천세상을 산다고 하는 거는 천주님의 마음을 감당해야 후천세상을 살 수 있는 거예요. 천심자라는 거예요. 의통인패는 천심자한테 전해지는 거예요. 태을주가 의통인패인데, 누구나 태을을 알고 있고, 갖고 있어요. 그런데 그 태을이 독기와 살기 때문에 주저앉았어요. 막혀 있다고요. 잊혀져버렸어요. 그걸 드러내 주라 이거예요. 시천주 속육임을 통해서 태을기운이 흘러 태을맥이 전해지게 된다고요. 인간은 본래 시천주 봉태을의 존재예요. 이제 시천주 속육임을 통해서 태을주 수꾸지를 돌린다고요. 후천개벽기의 마지막 운수가 뭐냐 하면, 속육임을 짜서 태을주 수꾸지를 돌리는 거예요. 그것이 결론이에요, 결론. 선천 오만 년을 매듭짓는 게 급살병이기 때문에, 이 급살병에서 살려내려면 속육임을 짜서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하는 거예요.
우리가 아까 치성 중에 천지부모님께 속육임 예정자를 고했잖아요. ‘내가 진리의 인간이 되어서,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이 되어서, 이러이러한 분한테 내가 천지부모님 마음을 전하고 태을주를 전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키겠습니다.’ 하고 공개적으로 고했다고요. 속육임을 비공개로 하지 않았어요, 상제님이. 데리고 오라고 그러셨어요. 여섯 명을 데리고 오라 이거예요. 박공우 성도에게 니 마음으로 점찍어둔 여섯 사람을 데리고 오라 이거예요. 비상시국이라고요. 비상상황이라고요. 상제님이 그러시잖아요.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육신을 벗고 돌아가셨어요. 두 분이 육신이 없으시잖아요. 마음만 남아있는 거예요. 내가, 상제님 고수부님의 마음을 정말로 내 마음으로 알아줄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해요. 상제님의 그 모든 마음과 뜻을 내가 받아서, 내가 상제님한테 믿음을 드려야 한다고요. 혈심을 다해야 한다고요.
태을도 속육임은 상제님 고수부님이 당신의 생명을 맡기고 목숨을 맡기는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우리 태을도 속육임으로부터 후천 오만 년 후천인간이 나오는 거예요. 우리가 그 통로가 되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우리가 통로가 되어야 천지부모님의 일이 옳게 성사되지, 우리가 제대로 역할을 못해서 통로가 되지 않으면 상제님 고수부님이 막혀버리고 만다고요. 우리가 디딤돌이 되어야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내려다보고 계시잖아요. 시천주 속육임, 태을주 수꾸지 운수를 돌려야 된다고요. 지금 주어진 지상최대의 과업이고 사업이에요. 그래서 우리 태을도인들께서 첫째는 내가 상제님 고수부님이 원하는 진리적인 인간이 되어있는지 진리의 도반이 되어있는지 어진 벗이 되어있는지 철저히 자신을 점검해야 하고, 그런 연후에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나와 더불어 나눌 수 있는 그 한 사람을 만들어내어야 해요. 한 사람을 만들어 내면 또 한 사람을 만들어낼 수가 있어요. 첫 한 사람이 문제라고요.
이제 2016년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오늘 3월 월례치성을 맞아서, 김은주 도인이 태을도에 입도하셔서 축하하는 자리에, 우리가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고 또 다짐해서, 천지부모님께 믿음을 드리는 그 한 사람, 혈심을 바치는 그 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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