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생활과 신앙에 변화가 일어나야

태을세상 2015. 10. 6. 09:45

@ 나의 말은 약이라.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위안도 하며 말로써 병든 자를 일으키기도 하며 말로써 죄에 걸린 자를 끄르기도 하나니, 이는 나의 말이 곧 약인 까닭이라. 충언(忠言)이 역이(逆而)나 이어행(利於行)이라 하나니, 나의 말을 잘 믿을지어다. (대순전경 p316)

 

@ 기유년(1909) 스무이튿날 형렬을 불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대하여 가로대 "믿나이다." 가라사대 "성인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는 성인이라, 위후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쓰지 아니하였으므로 위국이 참혹히 망하였나니,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지니 오직 너는 나의 말을 믿으라." 또 가라사대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할지어다." (대순전경 p411) 

 

@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두어 내어쓸 때에 서슴치 말고 내어쓰라. (대순전경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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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들이 깨우쳐 천심을 전하는 좋은 글은 읽고 또 읽어 천심이 내 마음속에 자리잡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걸음마를 할 수 없듯이 성인의 공부를 배우려는 사람의 마음자리는 하루아침에 깨어날 수가 없습니다. 성인의 글은 항상 진리와 생명의 근본을 향하고 있고 생활과 신앙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증산상제님은 성인중의 성인이십니다.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전하는 천심의 글을 많이 읽어, 내 마음속의 천심이 깨어나고 진리와 생명의 근본자리가 자리잡아 생활과 신앙에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곱씹으며 심중의 직통길을 찾아 일일신 우일신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무척 성장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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