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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지일관 총력전진

태을세상 2014. 10. 9. 15:51

@ 대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 지라. 오는 일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하였는 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요. (대순전경 p314)

 

@ 제자가 증산상제님께 아뢰기를 "의로운 사람과 불의한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의로운 사람은, 증산상제님의 의통천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모든 것을 다 바쳐 만고풍상을 겪으면서도, 오직 인류를 구원하려는 한 조각 붉은 마음을 변치않고 지키며, 그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법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14)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나를 찾으며 일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들어가는 그 문을 닫고자 함이니라." 하시며, 또 가라사대 "시어일심(始於一心)하고 종어일심(終於一心)하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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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남조선배를 노저어가다 보면, 잔잔한 파도도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파도도 만나게 됩니다. 성공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으며, 중단하는 자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목표의식이 뚜렷할수록 자기존재감이 확실할수록, 현실에 안주하여 나약해지려는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초지일관합니다.

 

 도제천하 의통성업에 뜻을 둔 도인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목숨을 걸고 천하창생을 구원하는 일에 총력전진합니다. 상극지리에 오염된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척과 살이,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아 상생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진멸지경에 박도한 천하창생을 한 사람이라도 더 인연을 만들어 살려내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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