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정직과 일심

태을세상 2014. 9. 19. 15:19

@ 나를 믿고 마음을 정직(正直)히 하면 하늘도 오히려 떠느니라. (대순전경 P334) 

 

@ 하루는 공사를 보시기 전에 종도들에게 경계하여 가라사대 "모든 일에 일심(一心)이면 이루지 못할 바 없을 것이요, 모든 일과 모든 것에 일심이 없으면 우주간에 만사불성이니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2)

 

@ 이제 모든 일에 성공이 없는 것은 일심(一心)가진 자가 없는 연고라. 만일 일심(一心)만 가지면 못될 일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무슨 일을 대하던지 일심 못함을 한할 것이요, 못되리라는 생각은 품지 말라. (대순전경 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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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길이든 진리의 길이든, 우리는 자신의 노력으로 결코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벽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벽일 수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벽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벽일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벽일 수도 있습니다. 유형적인 벽이 무형적인 벽으로 보일 수도 있고, 무형적인 벽이 유형적인 벽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벽이든 분발하여 정직(正直)한 마음을 가지고 일심(一心)으로 노력하면, 넘지 못할 벽은 하나도 없습니다. 일심(一心)의 본래적인 힘은 정직(正直)에서 나옵니다. 인간은 모두 무극(無極)의 존재입니다. 무극의 존재란 전지전능하며 무소부재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정직에 바탕한 일심의 힘은, 무극의 통로를 만들어 무슨 벽이든 허물고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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