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로 말미암는 일이다
@ 어느날 종도 한 사람이 무슨 일로 남과 다투고 분해 하며 복수하기를 말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사람들은 말하기를 '돌로써 치면 돌이요, 떡으로 치면 떡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들은 돌로 치는 자에게 돌로 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너희들은 말하기를 '세상에 대적할 것도 많고 다스릴 것도 많다' 하나, 이는 곧 너로 말미암아 대적할 것도 많아지고 다스릴 것도 많아짐이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90-291)
2. 너희들 사회부터 개조하라
@ 어느날은 종도들 간에 우연히 사회의 혼미함을 탓할 세, 그 말을 들으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의 사회를 먼저 개조하면 이 사회가 그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들 스스로를 돌아보아 너희 사회부터 개조하라."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로부터 세계를 설단으로써 정하니(혀로 부르짖는 대로 되도록 하심), 부르짖으면 응할 것이요 찾으면 줄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3)
3. 너희가 선하면 된다
@ 하루는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이 세계를 악한 세계라 하지 말라. 너희가 선한즉 선한 세계요, 너희가 악한즉 악한 세계니라." 하시드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2)
4. 너희들 하기에 달렸다
@ 종도들을 둘러 앉히시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오는 세상은 너희들이 하기에 있나니라. 너희들이 신명과 더불어 후천을 지을세, 공사에 도수를 놓아 규범을 정하면 그 도수가 열리려 함에 이미 세상은 그 본을 뜨리라. 그러므로 나의 일은 세상이 먼저 알아 본뜨리니, 이로써 너희들은 세상을 보아 앞으로 전개될 바를 짐작할 것이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33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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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하사의 길을 가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잘못 해석하여 받아들이면 욕심이 앞서 나보다 남에게 시선이 집중됩니다. 나를 벗어나 밖으로 향하려는 생각을 안으로 돌려, 내 마음에 집중하고 내 행실에 집중해야 합니다.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세상을 바꿔나가는 것은 나 자신으로 부터입니다. 내가 바뀌지 않았는데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중심이 올바로 세워진 나 자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촛점 맞춰 나를 천지부모님을 닮은 상생인간으로 바로 세우는 것 자체가,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만드는 출발점이자 첫걸움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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