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진실과 양심에 눈을 떠야

태을세상 2014. 4. 8. 10:19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천하의 모든 일에는, 하늘에서 명을 내려야 신이 계획을 짓고, 신이 계획을 지어야 사람이 움직이느니라." 또 대선생께서 가르침을 내리시니 "싫어하여 다 제거하면 풀아닌 것이 없고, 좋아하여 다 취해보면 꽃아닌 것이 없느니라. 뱀도 사람이 인정해 줘야 용이 되느니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대인의 말은 능히 구천에 사무치고, 지극한 이치의 말은 능히 만세에 미치느니라."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진실한 말은 하늘이 부수려 해도 못부술 것이요, 진실하지 못한 말은 때가 되면 여지없이 부서질 것이니라."  

 대선생께서 훈계하시니 "인정이 없으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요, 인정이 있으되 의로움이 없으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요, 의로움이 있으되 명분이 마땅하지 않으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요, 명분이 마땅하되 모일 운수가 아니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요, 모일 운수이되 천지와 통하지 않으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요, 천지와 통하되 신령스럽지 않으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요, 신령스럽되 크게 편안하지 않으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요, 크게 편안하되 하나로 통일되지 못하면 가히 가까이 못하는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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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입증되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말씀이 하나하나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이해되고 체화되어 일상생활속에서 실천으로 옮겨져야 상생인존의 후천시대를 열어가는 상생인간이 됩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천하창생들의 마음속에 깊숙히 박혀 윤회환생해온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상극인간을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켜, 후천 상생세상을 건설하는 인간사업을 하셨습니다.

 

 상생은 진실과 양심과 함께 합니다. 진실과 양심에 눈을 떠야 합니다. 상극의 마음일수록 거짓과 흑심에 가깝고, 상생의 마음일수록 진실과 양심에 가깝습니다. 지나온 신앙길을 잘 살펴 진실과 양심에 눈을 떠야, 의통천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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