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有備無患)이요, 무비유환(無備有患)이라고 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뒤돌아 보아 죄와 허물을 참회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 허물이 있거든 다 풀어버리라. 만일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신명(身命,목숨)을 그르치느니라. (대순전경 p329)
@ 이 때는 신명시대라, 삼가 죄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휘두르며 죄지은 것을 내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 (대순전경 p329)
척에 걸려 죽는 급살병이요, 살(煞)이 내려 죽는 급살병입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살(煞)을 쌓고 척을 짓는 상극의 언행을 삼가며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상생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도 방심하지 말고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급살병에 대비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방심하여 대비를 태만히 하다가, 급살병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하루는 동곡에 계시더니, 제자에게 명을 내려 "오늘밤에 일본 헌병이 혹시 잡으러 올 지 모르니, 너는 길옆에 지키고 서서 밤새 주위를 잘 살피거라." 제자가 명을 받고 밤새도록 경계를 하였으나 종시 아무런 흔적도 보이지 않으므로 아침에 날이 밝자 보고드리거늘, 증산상제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칭찬과 위로의 말씀을 하시며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항상 불시에 적이 침입할 것에 대비하여야 하나니, 방심하여 마음을 놓고 태만히 하다가는, 갑자기 들이닥치는 적의 침입에 속수무책이 되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무너지는 기와장과 같은 신세에서는 병략의 신선이라 불리는 한신이라도 어찌할 수 없고, 두 손이 묶여있는 땅에 들어가서는 제갈공명의 신술묘법이라도 벗어날 도리가 없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259-260)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항상 성성히 깨어있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이 가슴 속 깊이 파고들어야 실천을 할 수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간절한 노력을 하는 법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불시에 들이닥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천하사를 하는 사람이 준비를 충분히 하고 있으면 근심될 일이 없지만,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면 걱정할 일이 있는 법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59)
@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멀리 내다보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또한 불시에 들이닥칠 것에도 대비해야 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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