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한반도 급변과 대시국회의 출범

태을세상 2021. 11. 6. 09:32

 한반도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전쟁터요, 기독세력과 공산세력의 대결장입니다. 마침내 한반도에서 인류 초유의 급변상황이 발생하려 합니다.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큰 폭풍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엄청난 빙산이 솓아나고 있습니다. 남북에서 마주 터지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입니다. 한반도는 지구의 중심지요 혈자리입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묻은 기독교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인 자유민주주의와 공산독재주의가, 미중패권과 남북대결의 극한점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동시에 폭발합니다.

 큰 지진도 미진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큰 폭풍우도 미풍에서 부터 일어납니다. 큰 쓰나미도 작은 움직임에서 부터 감지됩니다. 커다란 빙산도 처음 떠오른 것은 일각입니다. 세상의 움직임에는 조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선통자는 그 조짐을 미리 알고 대비합니다. 세상만사는 기미라는 것이 있습니다. 선구자는 그 기미를 먼저 깨닫고 대비합니다. 천하대세는 거역하지 못할 흐름이 있습니다. 지도자는 그 대세를 미리 알고 준비합니다. 지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생기하고 암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사기입니다. 눈 앞에 일이 벌어진 뒤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입니다.

 한반도 급변을 앞두고 대시국회의가 출범했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새로운 도로써 구해냅니다. 천하가 어육지경에 휘몰리면 새로운 사람이 나옵니다. 천하가 진멸지경에 처하면 새로운 법방이 나옵니다. 천하가 혼란에 휩싸이면 새로운 나라가 선포됩니다. 그 새로운 도가 태을도요, 그 새로운 사람이 태을도인이요, 그 새로운 법방이 태을주요, 그 새로운 나라가 대시국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백여 년 전에 천지공사로서 확정하셨습니다. 태을도를 닦는 태을도인이 나와 태을주로 천하창생을 구해, 통일한국 세계일가 대시국을 건설합니다. 대시국회의는 그 일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