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주 봉태을 신간 발간사 : 태을도인들의 외침에 깨어나라
- 태을도인들의 외침에 깨어나라 -
천지의 소식을 먼저 알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선통자라고합니다. 크게 외치든 작게 외치든, 외치는 선통자가 있어야 세상에 알려집니다. 선통자 태을도인들입니다. 남북에서 마주 터지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에,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이라고 태을도인들이 외치고 있습니다.
깊은 잠에 빠지면 쉽게 일어나지 못합니다. 물질문명의 홍수 속에서 이끗에 찌들어 살다 보니 영적인 신령함이 사라졌습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 하는 신령스러운 존재였습니다. 태을도를 닦으며 천주님을 모시고 태을을 받드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세상이 막 일러주는 가운데,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상씨름꾼 나오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태을도인들의 외침에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태을도인들의 외침에 눈을 떠야 합니다. 태을도인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태을도인들의 외침에 깨어 생사의 문턱을 넘어가야 합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입니다. 제대로 된 국가라면 안보의 위협이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대비합니다. 제대로 된 국민이라면 안보의 위협이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준비합니다. 미중 패권경쟁과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가 혼란스럽습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은 100% 현실화될 절체절명의 안보위협입니다.
죽을 목숨을 살려주는 은혜만큼 큰 은혜도 없습니다. 죽을 사람을 살려내는 공덕만큼 큰 공덕도 없습니다. 죽을 길을 살 길로 인도하는 일만큼 큰일도 없습니다. 본 책자를 읽고 태을도를 받아들여,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에서 가족을 살리고 이웃을 구하는, 큰 인연이 맺어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대시(大時) 6년 음력 7월 15일
천원(天元) 121년 음력 7월 15일
서기(西紀) 2021년 양력 8월 22일
태을도 대종장 진산 이훈오
* 눈앞에 다가온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의 긴박함에,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을 알리는 천고성입니다. 천지부모님의 천명을 받아 태을도 대종장의 백중날 발간사가 나왔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칠월 보름 전후를 백중(百中)이라 하나니, 백중은 그야말로 백중이니 백사가 다 적중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축년 가을운수에 맞추어 출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