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성업 준비

강증산과 대시국

태을세상 2021. 8. 12. 13:48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시천주 봉태을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천주강세 선악심판

 

@ 제자가 여쭙기를 "수운이 '우리 동방 삼년 괴질 그 누가 막을 것인가'라고 하고, '십이제국 괴질운수 누가 능히 막을 것인가'라고 하나니 과연 그러하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거의 대강을 들어서 말하였나니, 천하가 다 그러하느니라. 토정이 '병란도 아니고 굶주림도 아닌데 쌓인 시체가 길에 넘쳐난다'라고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또한 토정이 '병(病)으로 만 명이 죽으면 기근으로 천 명이 죽고 병란(兵亂)으로 백 명이 죽는다'고 이르지 않았느냐. 때가 되면 죽음이 홍수 밀리듯 할 것이니라. 누워 일어날 여유도 없고 국 떠마실 시간도 없으리니, 의통(醫統)을 배워두라." 제자가 여쭙기를 "불가에 미륵불이 출세한다는 말이 있고, 서도에 예수가 부활한다는 말이 있고, 동학에 수운이 갱생한다는 말이 있으니, 과연 그러하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그런 고로 한 사람이 오면 천하중생이 다 자기선생이라 하여 따를 것이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세상에 돌아다니는 말에 '천주가 세상에 강림하사 선악을 심판한다'라고 하나니 과연 그러하나이까."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존세상에는 상제(上帝)가 인간세상에 내려와 선악을 심판하나니라. 천존과 지존보다 인존이 더욱 중요하나니, 지금은 인존시대이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52-53)

 

2.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3. 하나님 진리,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4. 하나님 법방,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천지개벽경』p189)

 

5. 하나님 백성, 태을도인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6. 하나님 나라, 대시국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7. 천하일가 천지공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덕을 합하고 천하가 한가족이 되나니, 천하일가의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40-41)

 

8. 일심신앙 포도입공

 

@ "아중(我衆)아, 구대복(求大福)하거든

일심신앙(一心信仰)하야 선수기심(善修其心)하고

포도입공(布道立功)하야 유의물이(惟義勿貳)하고

무덕(懋德)하야 대아지환(待我之還)하라."

- “나를 따르는 사람들아, 큰 복을 구하려거든

일심으로 나를 믿어 마음을 잘 닦고

도를 펴고 공덕을 세워 오직 의로움만 생각하고

덕 닦기에 힘쓰며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려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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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의 문을 여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강증산이십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대전란과 대병겁이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에서 폭발합니다. 남북에서 마주 터지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점차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새로운 도가 나오고, 천하가 혼란에 휩싸이면 새로운 나라가 선포됩니다. 그 도가 태을도요, 그 나라가 대시국입니다. 그 사람이 태을도인이요, 그 법방이 태을주입니다.

 

태을시대의 태을운수를 맡아 태을세상을 여는 사람이 있습니다. 태을시대의 선구자요 선각자인 태을도인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대전란과 급살병으로 진멸지경에 처한 인류에서 살 길을 열어주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태을도인이 출세하여 태을도를 전하고 태을주를 읽혀 천하창생을 구해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국을 건설합니다. 태을도는 원시반본의 도요, 태을주는 원시반본의 주문이요, 태을도인은 원시반본의 사람이요, 대시국은 원시반본의 나라입니다. 태을시대에,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태을도인 방방곡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