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스크랩] 제30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를 마치며

태을세상 2019. 1. 13. 14:46

 어제 1월 12일부로, 21일 동안 이어진 제30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를 모두 마칩니다. 연말연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에 임해주신 태을도인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태을도인들께서는 일상의 태을주 수행으로 돌아가서, 매일 30분씩 태을주를 읽고 또 태을주를 전하며, 시천주 속육임을 정하여 태을주 수꾸지를 돌리는데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북사도의 전란과 남군산의 병겁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정세가 가파르게 북사도의 전란과 남군산의 병겁으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성성히 깨어있어야 합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입니다. 한반도는 전쟁의 화약고입니다. 대한민국과 북조선이 38선을 경계로 남과 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나뉘어, 사활을 건 체제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나라 문무왕 이래로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왔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로 태을도 대시국을 통해 정치와 종교가 통합되어, 교화의 현장이 통치의 현장이고 통치의 현장이 교회의 현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삐지면 도로써 구해내는 법입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세상이 전란과 병겁으로 정리되고, 생기와 화기의 상생세상이 열립니다.  


 노력은 기적을 만듭니다.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싸우면서 건설하고 건설하고 싸우며 일구어온 대한민국이요, 땀과 피와 눈물로 발전시켜온 대한민국입니다. 태을도인들이 정치의 중심을 잘 잡고 교화를 올바로 하여, 의통기지인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며 급살병에 철저히 대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제30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에 임해주신 태을도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원   118년 음력 12월   8일

서기 2019년 양력   1월 13일


태을도 대종장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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