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8년 진해법소 입동치성 도훈 : 후천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
2018년 진해법소 입동치성 도훈
후천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
2018년 12월 22일 (음 11. 16.)
반갑습니다.
오늘은 밤의 길이가 제일 긴 동지입니다.
옛 어른들은 동지를 작은설이라고 하였습니다.
양의 기운이 동지를 시작으로 태동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한해의 기운을 맞이하여 태을도인들에게도 새로운 태을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진해법소 동지치성도훈을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치성의 주제는 후천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입니다.
성언 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118에 있는 고수부님 성언입니다.
@ (증산상제님) 화천절 치성끝에 교도 수십 인을 벌려 앉히시고 진액주를 한 시간동안 읽히신 뒤에, 종오로 하여금 "구천지상극(舊天地相克) 대원대한(舊天地相克 大寃大恨) 신천지상생(新天地相生) 대자대비(新天地相生 大慈大悲)" 라 쓰이시고, 교도들로 하여금 뒤를 따르게 하시고, 왼편으로 열다섯 번을 돌으시며 "구천지상극 대원대한"이라 읽히시고 오른편으로 열다섯 번 돌으시며 "신천지상생 대자대비" 라 읽히신 뒤에 "서신사명 수부사명(西神司命 首婦司命)" 이라고 열다섯 번을 읽히시니라. (천후신정기 p86)
선천은 상극의 세상입니다.
그래서 원과 한이 크게 쌓이게 됩니다.
선천의 방식으로 나라를 건설하게 되면 누군가에게는 원과 한이 되게 됩니다.
아무리 요임금이라도 선천에서 나라를 세워도 원과 한을 남겼습니다.
선천의 성자들 또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상극세상이기에 원과 한을 남겼습니다.
선천의 뛰어난 임금이 되었던 신하가 되었던 성자가 되었던 그들이 남긴 것은 원과 한을 남기게 되어 성공 할 수가 없습니다.
천지의 기운이 상극의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후천으로 가는 마음의 기초와 삶의 근본은 밝혀 놓았습니다.
상극이라는 말을 잘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어떤 세상을 살아 왔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천지의 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오시면서 선천의 상극세상을 문을 닫고 상생세상을 열어 주십니다.
상극의 대원과 대한을 풀지 않으면 후천상생세상으로 넘어갈 수가 없어 백년의 원과 한을 푸는 시간대를 두십니다.
지금까지의 삶과 지금까지의 모든 정치는 상극입니다.
상극의 끝에 와 있기에 화합과 통일이 되지 않고 서로 자기들의 이익을 앞세워 싸우는 것입니다.
정치도 상극의 끝을 가고 국가도 상극의 끝을 가고 종교도 상극의 끝을 가고 있습니다.
우리 태을도인들이 가져야 심법은 선천의 왕도 성인도 정치인도 아닙니다.
천지부모님의 심법을 가져야 하고 상생의 심법을 가져야 합니다.
상생이라는 말을 잘 생각해보면 모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나와 남이 잘되는 것이며 화합과 통일의 길입니다.
무엇으로 화합하고 통일하느냐면 선천의 정치도 국가도 성인이 아닌 온전히 천지부모님의 진리인 상생의 도로서 이루는 것입니다.
고수부님께서는 후천 신천지에는 상생의 대자대비라고 하셨습니다.
선천의 분열과 투쟁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도 후천을 넘어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후천은 화합과 통일의 상생의 도로서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넘어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후천은 대자대비하며 모든 사람을 상제님의 진리로 부모님의 진리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며 큰 일꾼이며 그런 사람이 왕이 되고 정치인이 되어 사람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존경을 받는 것이지 내가 높아지고 내가 왕이고 자리가 놓아서 존경을 받는 그런 상극세상이 아닌 것입니다.
낮아지고 겸손해지며 투쟁과 분열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제님의 상생의 진리로 화합하고 통일하는 것이 우리 태을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일 것이며 그런 사람들은 신명이던 사람이던 누구나가 존경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성인의 심법 대인의 심법을 가진 사람을 욕하는 사람은 후천으로 넘어가지 못 할 것입니다.
천지부모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후천 상생세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음을 닦아 대자대비하며 천지부모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배우고 실천을 하며 태을주를 읽어 천지의 진액을 받아 순수한 자연과 같이 돌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의 시간이 북사도 전란과 급살병의 병목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내가 맞고 너는 틀리고 하는 투쟁과 분열을 주장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니라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알고 마음을 상생지심으로 닦고 태을주를 읽는 것이 급선무이며 천하 사람들이 죽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
한 사람이 태을도인으로 깨어난다는 것은 한 우주가 탄생하는 것이요.
천지가 새롭게 태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태을을 깨쳐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다른 어떤 것도 중요하지도 소용도 없습니다.
부디 천지부모님의 대자대비하며 사랑의 마음을 깨닫고 상생의 마음으로 통일하고 화합하는 태을도인님들이 많아지기를 기도드리며 진해법소 동지치성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