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엄마의 품

태을세상 2017. 10. 23. 11:37
# 어머니의 편지



프랑스의 소설가로 유명한 로맹 가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공군에서 복무했고
종전 후에는 레지옹 도뇌르 무공 훈장을 받은
국민의 영웅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이 전쟁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를 계속 받아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용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낸 과거의 편지들이었습니다.
로맹 가리는 그 사실을 3년이 지난 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위암에 걸린 어머니는 전쟁터에 있는 아들을 위해서
2백여 통의 편지를 미리 준비했던 것입니다.



죽어가는 순간조차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
그 사랑의 깊이는 어디까지일까요?


# 오늘의 명언
자녀들에게는 어머니보다 더 훌륭한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은 없다.
- 에우리피데스 -
# 넓고 포근한 엄마의 품
 엄마의 마음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곳도 없고, 엄마의 품처럼 넓고 포근한 곳도 없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아껴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나 어머니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진리의 모습은, 어머니의 마음을 찾는 것이요 어머니의 가슴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은혜는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습니다. 
 천하만민의 어머니이신 고수부님께서는 '법은 증산께서 내셨으나 용사는 내가 하노라'라고 일러주시며, '너희들은 오직 일심으로 신봉하라. 내가 너희들의 신세를 그르치지는 않으리라. 오직 증산과 내가 심리한 일이이 안심할 지니라. 너희들은 복많은 자이니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태을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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