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7년 진해법소 소서치성 도훈 : 한마음을 찾자.
2017년 진해법소 소서치성 도훈
한마음을 찾자.
2017년 7월 7일(음 5월 14일)
반갑습니다.
오늘은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입니다.
장마비와 무더위 햇살로 만물들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시기입니다.
태을도인님 가정에도 만복이 가득차길 기원드리며 진해법소 소서치성 도훈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멀리서 오신 태을도 대종장님 종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하루 급박하게 흘러가는 세운속에서 마음의 중요성과 급살병을 대비하는 태을도인의 마음
가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진해법소 소서치성도훈은 한마음 찾자입니다.
성언 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305에 있는 상제님 성언입니다.
어느 날 가을밤에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날아가는 반딧불 빛도 반드시 그 몸에서 스스로 빛을내는 것이니 너희들도 한마음을 찾아라. 한마음이 없으면 너도 없고 또한 나도 없느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p262~263)
상제님께서는 한마음을 찾아라. 하셨습니다.
그 한 마음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상제님의 입장 그리고 천지부모님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마음을 바라보며 왜 천지공사를 이렇게 하셨는가를 생각해 보니 이보다 더 좋은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공사를 해 놓으신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이 느껴지면서 한사람이라도 더 살리시고 선천 5만년의 선과 악을 판단하시며 용서와 사랑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 합니다.
기존의 유, 불, 선도 참 하느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며, 또한 기존의 증산종단에서도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잘 모르고 기복신앙, 개벽신앙, 도통신앙으로 천지부모님의 겉모습만 바라보며 신앙하고 생활해 온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는 시천자가 된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배우고 느끼며 체득하여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체득한 사람은 천지부모님과 한마음이며 이심전심인 것입니다.
한 가정에서 가정의 예법과 도리를 가르치는 것도 가족이 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후손에게도 길이길이 전해지길 바라는 것이며, 도가에서도 법방을 전해 줄 제자에게 마음을 먼저 시험을 하고 마음가짐이 갖추어져 있는 사람을 수제자로 삼아 법방을 전수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진리와 법방이 올바르게 길이길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천지부모님과 한 마음을 가지려 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선 선천 상극세상을 살아오면서 쌓인 내 마음속에 독기 살기를 빼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로 서로 상처를 주고 원과 한이 맺혀 우주가 멸망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속에 독기와 살기를 빼고 새로운 세상 후천의 심법을 가져야 합니다.
후천의 예수, 공자, 석가보다 더 뛰어난 성인이 심법을 가져야 합니다.
성인의 심법은 천지부모님의 마음 즉 인의예지이며 사랑과 용서입니다.
물론 예수, 공자, 석가도 뛰어난 성인이 맞습니다.
하지만 상제님께서는 당신들의 도로 후천의 세상을 만들지는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선천의 성자들은 가정에서 처사를 잘 못 해 왔습니다.
말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을 사랑하며 부인을 공대하며 자비와 사랑 그리고 어짐으로 다스려 나가라 하였지만 예수도 조상님을 공자도 부인을 석가도 부모님과 자식의 연을 끊고 살아가신 것입니다.
선천 성자 중에 그래도 흠 잡을 때가 없이 잘 하신 분들인 이마두성사와 진묵대사, 주회암, 최수운에게 선천 종교의 종장으로 임명 하십니다.
서도와 불도, 유도, 선도의 각 종장으로 임명 하셨습니다.
이것을 볼 때 우리는 가정에서부터 수신제가를 먼저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천지부모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집에서 부모, 형제, 부인, 자식에게 인정을 못 받는 사람이 아무리 큰 권능과 법방이 있어도 세상을 널리 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안돈 시켜 나아가려면 먼저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체득해야 하며 천지부모님이 깨우친 태을의 진리사랑 무극의 진리사랑을 깨쳐 천지부모님의 대행자로 자신의 인격과 도격을 닦아 낮아지고 겸손해 지며 공근하고 온화한 천지부모님의 사랑을 깨친 태을도인이 되며 천지부모님과 한마음인 태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태을의 사랑으로 투쟁과 상극의 시비를 없애고 온전히 다 가슴으로 안아라. 하십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형제 부인 자식에게
아~ 우리 아들은 우리 형님은 우리 남편은 우리 아버지는 태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고 또 한 이런 분이 시장이 되고, 장관이 되고, 국무총리가 되고 대통령이 되어도 잘 해 나갈 수 있겠다는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지금 청문회하는 것 보면 과거의 잘못을 찾아내어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너무 한심 합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나에게 모든 죄를 빌고 용서를 받아라. 하셨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에서 보면 이 세상에 살다간 사람 중에 죄 없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죄 많은 사람이 죄 많은 사람의 죄를 찾아 투쟁하며 헐뜯고 있습니다.
똥 묻은 개가 숯 묻은 개 나무라는 꼴입니다.
천지부모님께 모든 죄를 빌고 용서를 받고 또한 내가 용서를 받아는 것처럼 남도 용서해 주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미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천지도수에 맞추어 세상이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평천하를 상제님께서 하십니다.
저희들에게 오는 세상 마음을 잘 닦아 좋은 세상 맡으라 하십니다.
전쟁도 투쟁도 모두 천지부모님이 꾸미시어 일어나는 것이며, 해원시대를 지나 상씨름과 급살병을 극복하고 좋은 세상 후천세상을 건설하는 태을도인에게는 오로지 비폭력 평화주의며 태을의 사랑과 용서만 행하게 하십니다.
그 마음을 깨닫고 감당할 사람이 후천을 다스려 나가야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후천은 지심대도술시대이며 사랑과 용서로 하나되는 대동세계이며 지구촌 세계일가의 세상입니다.
지금의 내 가족 가정을 잘 다스려야 후천의 세계일가도 잘 다스려 나아 갈수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날아가는 반딧불 빛도 반드시 그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시천 봉태을하는 태을도인들께서는 천지부모님을 대행하는 도자의 마음으로 태을을 깨쳐 태을의 사랑과 용서 화합의 태을빛을 가정에서부터 빛을 내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제님 성언을 하나 더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359에 있는 성언입니다.
기유년(1909)년 6월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한 사람이 한 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사람이 한 마음이면 천하사람이 나를 보리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5)
천지부모님께서 인정하여 천명을 받을 대종장님의 마음을 통해 우리도 열심히 태을을 깨닫고 스스로 태을을 빛을 내어 가족과 직장과 사회 국가에 모범이 되어 천하 사람이 따라 하는 세계일가를 이룬다면 천지부모님을 천하사람이 다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며 마지막으로 태을의 진리는 실천이다. 하는 말씀을 드리며 태을의 빛을 스스로 내는 천지부모님과 한 마음인 태을도자들이 되시기 기원 드리며 진해법소 소서치성도훈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