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정유년 소만 대구법소 태을도인 도훈: 마음고치기가 급하다!

태을세상 2017. 7. 2. 19:31

안녕하세요? 소만치성을 모시고 태을도인 대구법소 태을도인 도훈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제가 고등학교 시절 함께 공부했고, 대학교도 같은 대학교를 다녔던 그리고 지금은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가 결혼을 했습니다. 7년 전 제가 결혼을 할 때 이 친구가 저의 결혼식에 와서 축하해주었습니다. 그 동안 제가 부산을 떠나서 대전,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크게 왕래가 없었는데, 오늘 이 친구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해서 가서 축하해주고 왔습니다.

 

이 친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힘들게 공부를 했는데, 다행히 치과의사로 성공해서 경제적으로도 번영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나가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친구에게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용서하고 포용하는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말은 쉬운데 이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성혼선언문을 읽어 주시는 선생님께서도 사랑할 때, 사랑은 참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배우자에게 한 가지 일을 잘 못하면 다섯 가지의 좋은 일을 해야 서로 원만한 부부관계가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부부는 한 가지 서운한 일을 하더라도 스무 가지의 좋은 일을 하는 부부라고 합니다. 한가지의 거슬리는 말이 농담처럼 들린다는 것입니다. 행하기는 어려우나 사랑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라는 말씀을 친구에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잘 다녀오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직업인으로도 성공하고 있고, 이제 아름다운 일가를 이루어서 사회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원을 합니다.

 

친구 결혼식에 갔더니, 예전에 대학교 다닐 때, 같은 방도 사용하고 생활도 함께 했던 친구도 만났습니다. 그 친구도 부모님의 보살핌도 제대로 없이 어렵게 생활을 했는데, 다행히 이 친구도 변호사가 되어서 개업을 했더라고요. 변호사 개업한 이 친구도 최근에 결혼을 해서 아기도 낳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축하고 하고 앞으로 변호사로서도 성공하고 가족으로서도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상제님을 만나서 후천을 여는 인물로 거듭나기를 기도를 해봅니다. 그것은 제가 노력을 하겠지만, 이러저러한 인연이 얽히고 섞여서 진리의 바다로 뛰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기도를 할 테니까 우리가 진리의 바다에서 만나기를 희망해봅니다.

 

오늘 해운대에 가니까 해운대 백사장에 작가들이 모래조각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작가들이 작품을 열심히 만들고 있던데요. 르네상스 시대 미술작품을 보면 아주 생동감이 넘치는 인물묘사를 볼 수 있잖아요. 그런 것을 모래조각으로 재현을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작가들의 수준이 높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예전보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일하러 온 근로자들도 주말을 맞이해서 해운대에 나오신 분도 많았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297쪽 말씀을 한번 낭독하여 보겠습니다.

 

동서양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고르리라.”하신지라.

이 뒤에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거늘 이때 귀중한 약품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어 봄으로 의통은 너희에게 전하노라.”하시니라.

이 뒤에 병겁이 침입할 때 너희가 하루에 짚신 세 켤레씩 떨어치며 병자를 구하리니 성경신으로 믿어서 상재는 병자를 바라만 보아도 낫고 중재는 손으로 만져야만 낫고 하재는 주문을 읽어서야만이 낫게 하리라.”(용화전경 P85-86)

 

결국에는 전쟁이 나는 것이네요. 그리고 전쟁을 막으려고 급살병이 나와서 판을 골라버린다는 것입니다. 전쟁이 나지 않으면 좋겠는데, 1,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 국가단위의 전쟁 또는 국지전은 간간히 있었지만 세계대전은 억제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동서양의 전쟁으로 터진다는 것입니다. 하다하다 안되니까 결국에는 전쟁으로 가는 것입니다. 전쟁을 막고 싶은데, 막고 막고 막고 하다가 막다른 골목에서 우리 인류는 전쟁을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평화의 시대가 근근히 유지되고 있는데, 전쟁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전쟁은 복합적인 환경이 얽혀서, 전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전쟁이 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가치관과 세계관의 차이 때문에, 좀더 구체적으로는 종교적 입장, 또는 정치적 입장의 차이가 전면에 나오고 그 배후에는 경제적인 문제가 결합이 되어서, 이것이 감정싸움으로 번지면서, 정치적 투쟁, 종교적 투쟁, 경제적 투쟁이 결합되어서 전쟁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전쟁을 막기 위해서 수도 없이 기도하고 노력합니다만, 자꾸만 전쟁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동서양 전쟁을 끝내고 인간 씨종자를 추리기 위해서 급살병이 나오게 됩니다. 상제님께서 급살병으로 판을 고른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 급살병은 인류를 진멸지경으로 몰아 넣습니다. 병원에 의사도 치료 못하고 약도 없습니다. 떼 죽음을 당하는데, 속수무책입니다. 전쟁은 작전계획에 따라서 전투에서이기면 수많은 피를 흘려서, 비참한 참상을 겪으면서 끝나면 어쨌든 평화는 옵니다. 물론 그 평화 속에는 전쟁의 유전이 남아서 독기와 살기가 또아리를 틀고 있어서 피로 얻은 평화의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전쟁을 막고 싶은데, 자꾸 그렇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제 동서양 전쟁은 급살병으로 막고 급살병은 상제님을 믿는 태을도인들이 성인의 도로써 죽는 사람을 살려서 막습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살펴보아도 알수 없고 항생제를 아무리 쏟아 넣어도 고쳐지지 않는, 현대의학으로는 진단과 처방이 불가능한 괴이한 질병이 돌아서 떼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상제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두라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맡아보셨기 때문에, 우리가 한 것도 없이 의통을 받는 것입니다. 증산신앙을 하고 상제님과 수부님을 믿는 사람은 전생에 착하게 살았을거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그러나,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맡아보셨기 때문에, 상제님과 우리들이 인연이 있어서 우리가 의통을 받고, 그 의통으로 세상사람을 건져내서 후천 세상을 연다는 것입니다.

 

선천에 전쟁이 영원히 없어져서, 괴롭게 전쟁을 막아야 해서 급살병이 나오고 또 급살병을 막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하다하다 안 되서 결국에는 전쟁과 급살병이 나오는 것입니다.

 

강증산과 태을도395쪽에 보면

 

대저 사람이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 지라. 오는 읽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에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하였는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요.”(대순전경 P314)

 

하루는 벽을 향하여 돌아누우셨더니 문들 크게 슬퍼하시며 가라사대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 데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하시고 흐느끼어 울으시니라.(대순전경 p314-315)

 

상제님께서 옥황상제에 취임하실 때 그런 포부를 가지셨을 것입니다. , 전부 살려내는 그런 꿈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건지고 건지고 전부를 건지려고 하셨지만, 선천의 원과 한 상극의 살기와 독기를 전부다 상제님의 권능로 제어를 하고자 하셨지만, 결국에는 전쟁으로 몰아가서 급살병을 내고 의통으로 후천의 실질적인 문을 여는 방법밖에 없자, 상제님이 원통해서 눈물을 흘리신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왜 우십니까? 무슨일 이십니까? 이렇게 여쭈니 상제님께서는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데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하시고 흐느끼어 울으시는 것입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80쪽 수부님 말씀입니다.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봐.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선도신정경 P150-151)

 

수부님께서도 전쟁과 급살병의 운수가 천지의 조화로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해주셨습니다. 북사도가 전란이다. 천하가 동변이다. 질병목의 운수다.

 

증산신앙인들은 사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한반도의 정세가 요동칠 때마다,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의 세력움직임이 있잖아요. 세계 초강대국 들이 한반도의 정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한반도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데, 전쟁을 막아야 하는데, 전쟁의 길로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결국에는 급살병으로 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가 됩니다.

 

사실, 동서양 전쟁을 안해서 급살병이 안나오면 제일 좋잖아요. 그런데 전쟁으로 가면 급살병으로 가는 것입니다. 사실 그런 의통을 안하면 제일 좋잖아요. 전쟁안하고 급살병안나오는 것이 제일 좋지요. 사실 우리가 상제님과 수부님과 같은 성인의 길로 가서 우리의 힘으로 전쟁을 막고, 우리의 힘으로 전쟁으로 막으면 급살병이 안나옵니다. 그런데 왜 전쟁의 길로 빨려가는 것인지, 전쟁이 나면 질병목의 운수라는 것입니다.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제일 좋은 수는 의통을 안하는 것인데, 동서양 전쟁이 나오니까 급살병을 쓸 수 밖에 없고 대책은 상제님과 인연이 있는 태을도 의통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쟁이 단순 국지전의 양상이 아니고, 동서양의 전쟁이니까, 세계적인 전쟁으로 자꾸만 간다는 것입니다.

 

전쟁은, 정치적, 종교적 가치관의 대립, 경제적 대립이 무력투쟁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전쟁의 뇌관은 경제적인 문제가 될 것입니다. 경제적 투쟁이 정치적 투쟁, 종교적 투쟁 이런 것과 결합이 되어서 지금 보면 동서양의 대립과 갈들이 점점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과의 대립, 갈등양상이 위험한 수준까지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쟁을 안하면, 급살병이 없고 급살병이 없으면 의통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전쟁으로 가니까 결국 급살병을 내려서 전쟁을 막고 의통으로 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태을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190쪽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매양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모든 종도들에게 "마음을 잘 닦아, 앞에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하시므로, 종도들이 하루바삐 그 세상이 이르기를 바라더니, 하루는 신원일이 청하여 가로대 "선생이 천지를 개벽하여 새 세상을 건설한다 하신 지가 이미 오래이며 공사를 행하시기도 여러 번이로되, 시대의 현상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니 제자의 의혹이 자심하나이다. 선생이시여! 하루바삐 이 세상을 뒤집어서 선경을 건설하사, 남의 조소를 받지 않게 하시고 애타게 기다리던 우리에게 영화를 주옵소서." 하거늘,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인사는 기회가 있고 천리는 도수가 있나니, 그 기회를 지으며 도수를 짜내는 것이 공사의 규범이라. 이제 그 규범을 버리고 억지로 일을 꾸미면, 이는 천하에 재앙을 끼침이요 억조의 생명을 빼앗음이라. 차마 할 일이 아니니라."

원일이 굳이 청하여 가로대 "지금 천하가 혼란 무도하여 선악을 가리기 어려우니, 마땅히 속히 진멸하고 새 운수를 열음이 옳으니이다." 상제님 괴로히 여기사, 칠월에 원일과 두어 종도를 데리고 변산 개암사에 가사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서 부안 석교로 향하여 뿌리시니, 문득 그 쪽으로 구름이 모여들며 큰 비가 쏟아지고 개암사 부근은 청명하더라.

상제님 원일을 명하사 "속히 집에 갔다 오라." 하시니, 원일이 명을 받고 집에 돌아간 즉 그 아우의 집이 비에 무너져서 그 권속이 자기의 집에 모여있거늘, 원일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곧 돌아와서 상제님께 그 사유를 아뢰니, 상제님 가라사대 "개벽이란 것은 이렇게 쉬운 것이라. 천하를 물로 덮어 모든 것을 멸망케 하고 우리만 살아있으면 무슨 복이 되리오. 대저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성인(聖人)의 도(), 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雄覇)의 술()이라. 이제 천하가 웅패에게 괴롭힌 지 오랜 지라, 내가 상생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하며 세상을 평안케 하려하노니,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오 마음을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대인을 공부하는 자는 항상 남 살리기를 생각하여야 하나니, 어찌 억조를 멸망케 하고 홀로 잘되기를 도모함이 옳으리오." 하시니,

원일이 이로부터 두려워하여 무례한 말로 상제님께 괴롭게 한 일을 뉘우치고, 원일의 아우는 그 형이 상제님게 추종하면서 집을 돌보지 아니함을 미워하여 항상 상제님을 욕하더니, 형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듣고는 상제님께 욕한 죄로 집이 무너짐이나 아닌가하여, 이로부터 마음을 고치니라. (대순전경 pp45-47)

 

매번 상제님을 뵈면 상제님은 매번 "마음을 잘 닦아, 앞에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고 하셨습니다. 용서하고 포용하고, 사랑하고, 내 마음을 잘 닦아서 좋은 세상을 맞으라고 하셨습니다. 매양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신원일 성도가 나섰습니다. 상제님께 천지공사 하신다고 하신지도 오래됐고 한데, 상제님이 진짜 옥황상제 맞으신지 의심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아마 신원일 한분만 그런 입장인 것이 아니고, 주위에서 신원일 성도를 부추겼는지도 모릅니다.

 

상제님께서 글도 많이 쓰고 태우시고, 재물도 많이 올려 제를 지내시기도 하면서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당시 농업사회에 노비계급과 양반계급으로 나누어진 사회에서, 땅 한 평 없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벼슬아치들이 법집행을 공정하게 하고, 백성들의 먹고 살길을 여는 정책을 잘 펴면 될 텐데, 세금만 많이 걷으니까 동학도 나오고 했습니다. 신원일 성도가 보기에 상제님께서 천지를 개벽한다고 천지공사를 그렇게 많이 보셨는데 시대의 현상은 조금도 변화가 없어서 좌불안석이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 선경을 건설한다고 해서 우리가 이 분을 따라 다니는데, 가족들이나 이웃들이 미쳤다고 조소를 많이 받았는가봐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상제님께서는 억지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어떻게 보면 회초리를 들어서 신원일 성도를 가르치신 것입니다.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성인(聖人)의 도(), 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雄覇)의 술()이라는 것입니다. 천하가 웅패에게 괴롭힘을 당한지 오래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피로써 피를 씼는 시대를 이제는 끝내겠다고 상제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이 부조리한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사람들이 전쟁을 하고 혁명을 해서 전부 피를 불러와서 지금 이렇게 풀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재민혁세는 웅패의 술이라 상제님께서는 그렇게 안한다는 말씀입니다. 상제님은 백성을 건진다는 명분으로 혁명을 하는 것은 안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백성을 괴롭히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치유를 해야 되는데, 치유를 하는 길은 상생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해서 세상을 평안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을 고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새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마음 고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마음을 고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고치라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다 살리려고 하셨는데, 하다 하다 안되니까, 결국에는 동서양과 전쟁, 북사도의 전란, 전쟁을 막는 급살병, 급살병을 막는 의통 이렇게 수를 만들어 놓으 신 것입니다. 빨리 좀 해달라고 요청한 분도 있었습니다. 시대의 현상이 조금도 변화가 없어서 안절부절 하신 분들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대의 현상이 너무도 빨리 일어나고 있습니다. 상제님의 뜻에 어긋나는 요구를 계속하는 분에게 회초리를 들어서 재민혁세는 웅패의 술이라 그렇게는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해도 다른 수가 없으니까, 아무리 해도 전부 건져살릴 수 없으니까, 원통해서 우셨습니다. 옥황상제의 위에 올라 모든 것을 다 해서 신원일 성도의 요구사항도 모두 이해를 하지만, 뿌리지고 가장 좋은 방법을 만들려고 하셨지만, 전부를 다 살릴 수는 없고 결국에는 전쟁으로 가는 것입니다.

 

전쟁을 안 해서 급살병이 안 오면 제일 좋습니다. 한반도의 상황과 동서양의 상황을 보면 정치적 가치관, 종교적 가치관, 경제적 대립이 한반도 내부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걸쳐서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군사적 충돌이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UN의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도 걱정이 됩니다.

 

상제님께서는 마음을 고치라고하셨습니다. 상제님을 믿는 사람은 마음 고치기가 급합니다. 상제님의 애가 타는 호소. 그 의미를 지금 이 시점에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태을도인 도훈말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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