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스크랩] 동북아 미래중심, 통일한국 대시국

태을세상 2017. 1. 15. 14:10

@ 무신년(1908) 겨울에 증산상제님께서 와룡리에 계시며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하시니라. 천지신명에게 칙령을 내리시기를 "지금 천하가 난국에 휩싸였는데 장차 만세를 이어 내려갈 대도정사를 세우려면 황극신을 옮겨와야 가하리라. 황극신이 동쪽 조선으로 옮겨올 인연은 청주 만동묘가 창건됨으로부터 비롯되니라. 이제 광서제에 응기한 황극신을 초래하리라." 제자들로 하여금 매일밤 시천주를 읽게 하시고 법을 베푸시니, 하루는 "이제 광서제의 명을 거두리라." 하시며 무릎을 치시며 크게 소리치시어 "이제 광서제의 운을 거둔다." 명하시니라. 

 조금 있다가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운상하는 소리를  '어로어로(御路御路)'라 하나니 '어로'난 군왕의 행차를 말함이라. 이제 황극신이 조선으로 옮겨오느니라." 이때에 증산상제님께서 윗자리에 단정히 앉으시고, 제자들로 하여금 명을 받들어 증산상제님 앞에 줄을 서서 백의군왕백의장상이 조칙을 받드는 공사를 보시니 위의가 엄숙하니라.

 제자가 상제님께 여쭈기를 "황극신이 증산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조선으로 들어오며 광서제가 죽으니 그 이치가 무엇입니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청나라의 제운이 광서제에서 끝나게 되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황극신이 조선으로 들어오면 천하의 대중화가 우리나라가 되는데, 청나라는 장차 어떻게 되나이까." 증산상제님 이르시기를 "내가 거하는 조선이 천하의 대중화국이 되느니라. 청나라는 장차 나뉠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9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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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문명사를 유심히 관찰해온 석학들은 장차 세계는 '동북아중심의 세계일가통일정권'의 시대가 되리라고 전망합니다.

 

 중국이 무섭게 성장하여 장차 미국과 대등한 관계를 맺으려 하고 있고, 일본은 이미 세계 경제강국이 되었으며, 한국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그 중심적 역할을 하려고 여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중일은 동양정신문화권의 핵심입니다. 이제까지는 한국과 일본이 중국의 문화권의 영향하에 있었습니다. 소위 중국을 중심으로한 대중화권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중국의 정신문명은 그 수명을 다하고, 이제는 새로운 문명이 태동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 말씀에 의하면, 21세기 세계문명을 주도하는 대문명은 한국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한중일의 대중화권이 형성되어, 세계를 리드하는 세계일가통일정권이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통일한국'은 '동북아 미래중심'의 핵심화두입니다. 남북이 하나되어 통일을 이루는 것은, 단지 한민족의 구심점 형성만이 아니라, 동북아의 구심점 형성이요 세계의 구심점 형성인 것입니다.

 

 지금은, 남북을 포함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강의 지도자들이, 자신이 알든 모르든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에 의해 결정된 '동북아미래중심' '통일한국 대시국'을 건설하는 일에 헌신적으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태을도인들은 동북아의 중심이며 세계의 중심인 '통일한국 대시국'으로 향한 역사의 숨가쁜 숨결을 온 몸으로 느끼며,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정성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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