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2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18일째 : 태을도 태을도인의 후천인생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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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이 순환하여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여 삼계를 교류하는 조화선경세상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천지공사 보시고, 고수부님이 신정공사보시고, 단주가 성사재인합니다. 천지(天地)에 질정되고 인신(人神)에게 확정된 천지도수입니다. 물샐 틈 없는 천지도수 따라, 천우신조로 현실화됩니다. 태을궁의 운수는 열렸으나, 운수를 받아내리는 것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태을궁 태을시대에 태을도 태을도인의 후천인생입니다. 태을은 진리와 생명의 뿌리요, 인간과 신명의 고향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천심이 타락하여 태을이 고갈되고 태을맥이 떨어지면 죽습니다. 천심자라야 태을을 밝혀 태을을 용사할 수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천심을 왜곡시켜 태을의 발현을 막았고 태을맥을 떨어지게 했습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이 발발하는 후천개벽기에 마음속에 독기와 살기가 남아있으면 급살맞아 죽습니다.
천지부모님은 인간세상에 오시어 태을도를 닦은 최초의 태을도인이십니다. 급살병의 운수에 천지부모님이 밝혀주신 생명의 도가 태을도입니다. 인간은 본래 천지부모님과 마찬가지로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과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하여,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은 진리의 사랑를 실천하는 태을도인이라야, 급살병에서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