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생 통일의 대시국 시대가 열린다
강증산 상제님께서 열어주신 상생의 천운을 타고, 한반도에 상생통일의 대시국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남북분단의 상극시대가 마감되고 남북통일의 상생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해방 60년을 지나 남북분단 60년을 맞아, 하늘과 땅 가득히 한반도에 상생통일의 새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옥황상제이시며 미륵존불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통일한국인 대시국의 태조로서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시고 후천상생의 통일운수를 여시는 천지공사를 통해, 남북이 상생통일된 대시국(大時國)이 건설되도록 하셨습니다.
@ 대선생은 하늘에 계시어 옥황상제이시니, 인존시대를 맞이하여 인간의 옷을 입으시어 용화세상을 이루시는 미륵존불이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4)
@ 기유(1909)년 유월 스무사흗날 오전에 여러 제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때가 바쁜 지라. 너희들중에 임술생(壬戌生)으로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세우라." 하시니, 형렬이 대하여 가로대 수부는 저의 딸로 들여세우겠나이다." 가라사대 "세수시키고 빨은(깨끗한) 옷을 가라입혀서 데려오라. " 하시니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여 그 딸을 약방으로 데려오거늘, 상제님 제자들로 하여금 약장을 방 한가운데로 옮겨놓게 하신 뒤에, 형렬의 딸을 명하사 약장 주위를 세 번 돌게 하신 뒤에 그 옆에 서게 하시고 경석을 명하사 '대시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大時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라는 글을 쓰게 하시니 경석이 받아씀에 후비소(后妃所)를 후비소(后妣所)라 썻거늘, 가라사대 "잘못 썼다." 하사 불사르시고 다시 쓰게 하사 약장에 붙이게 하신 뒤에, 가라사대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 되라." 하시고, 형렬의 딸을 돌려보내신 다음에 경석으로 하여금 그 글을 거두어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p412-413)
후천 상생시대를 맞이하여, 인류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하느님(옥황상제, 미륵존불)께서 인간세상에 오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유불선서도의 진액을 뽑아모아 후천문명의 기초를 정하시고, 각 민족문화의 정수를 뽑아모아 세계문화를 통일하셨습니다.
@ 또 모든 족속들은 각기 색다른 생활경험으로 인하여 유전된 특수한 사상으로 각기 문화를 지어내어 그 마주치는 기회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큰 시비를 이루나니, 그러므로 각 족속의 모든 문화의 진액을 뽑아모아 후천문명의 기초를 정할 지니라. (대순전경 p301)
@ 선도(仙道)와 불도(佛道)와 유도(儒道)와 서도(西道)는 세계 각 족속의 문화의 근원이 되었나니, 이제 최수운은 선도의 종장(宗長)이 되고, 진묵은 불도의 종장이 되고, 주회암은 유도의 종장이 되고, 이마두는 서도의 종장이 되어, 각기 그 진액을 걷우며 모든 도통신과 문명신을 거느려 각 족속들 사이에 나타난 여러 갈래 문화의 정수를 뽑아모아 통일케 하느니라. (대순전경 p302)
증산상제님께서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려 조화정부를 결성하시어, 통일한국 대시국을 통해 세계를 한가족으로 만드는 천지공사를 보시어, 대시국의 태조이신 증산상제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도록 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였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지금은 유불선서도의 종교인들이 증산상제님을 만나 태을도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은 세계인류가 대시국 태조이신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유불선서도의 통일된 진액인 태을도의 가르침을 받아 태평천하한 선경세상을 건설하는 태을도인들의 세상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후천개벽기를 맞은 지금이 세계인류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라고 말씀하시면서,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도인으로 되는 그날이 후천의 생일날이 된다라고 밝혀주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그동안 이어진 한반도의 남북분단으로 상극시대의 온갖 문제점이 누적되어 왔었지만, 앞으로 열릴 통일한국 대시국으로 상생시대의 활기찬 상생기운이 넘쳐나게 됩니다. 유불선서도가 힘을 합친 3.1 운동으로 온국민이 하나가 되었듯이, 태을도를 통한 제2의 3.1정신으로 온국민이 힘을 함쳐 통일한국 대시국을 건설해야 할 때입니다.
이 땅에 명실상부하게 상극세상이 끝나고 상생세상이 열리는 것은 급살병을 통해서 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을 겪고나야, 상극의 마음이 정리되고 상생의 마음만 남는 것입니다. 급살병을 통해 상극의 분단한국이 상생의 통일한국으로 바뀌게 됩니다.
급살병은 한반도에서 시작하여 전세계로 퍼져나갑니다. 전북 군산에서 발발하여 49일동안 한반도를 휩쓸고 전세계를 3년동안 강타하게 됩니다.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통일한국 대시국 시대를 앞두고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는 급살병으로, 49일동안 한반도가 초상집이요 전 세계가 3년동안 초상집이 됩니다. 신발 돌려신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들이닥치는 급살병에,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집집마다 울음바다가 될 것입니다.
@ 이 뒤에 괴병이 돌 때에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신을 정신을 차리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p313-314)
급살병을 극복하려면 상극의 마음을 상생으로 돌리고 태을주를 읽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마음을 잘 닦아 미움과 증오 그리고 복수와 투쟁으로 가득찬 상극의 마음을 버리고, 사랑과 용서 그리고 화합과 포용으로 가득찬 상생의 마음을 갖고, 생명의 영약인 태을주를 읽어야 합니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 태을주(太乙呪)니라. 병이 돌게 되면, 천하사람이 모두 태을주를 읽어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니라. 때가 되면 천하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릴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명실상부한 통일한국의 대시국시대는 상극의 구습으로 일관해온 정치인들에 의해 열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상생의 마음을 가지고 태을주 수련을 하는 태을도인들에 의해 열려갑니다.
지금은 급살병을 통해, 남북으로 분단된 상극의 나라가 통일을 이룬 상생의 나라로 바뀌는 때입니다. 급살병을 극복하고 나면, 통일한국의 대시국은 한반도의 통일정권이면서 세계일가의 통일정권이 됩니다.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상생의 나라 대시국을 건설할 인연있는 분들께서는 태을도에 입도하시어, 상생통일의 대시국시대를 열어갈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시길 두 손 모아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