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2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8일째 : 먼저 네 부모를 괴이고 네 형제를 공경하라

@ 어느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내가 우주를 주재한다 이르지 말라, 너 또한 우주를 주재하느니라.” 하시며, 또 가라사대 “나를 괴이고자 한다면 먼저 네 부모를 괴이고, 나를 공경하고자 하면 먼저 네 형제를 공경하라. 가까운 것을 잊어버리고 먼 것을 능히 가까이 못하리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26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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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을도 도제천하 의통성업은,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천주의 품성을 드러내고 인간의 신성을 밝혀, 상극으로 왜곡되고 어두워진 천륜을 회복하는 진리사업이요 인간사업입니다. 가정에서의 언행은 국가에서의 언행으로 직결되고 천하를 경륜하는 언행으로 연결됩니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는 만고의 진리입니다. 우주를 주재하는 능력은 누구나 다 갖고 있지만, 부모를 괴이고 형제를 공경해야 천지부모님의 인정을 받아 우주를 주재하는 능력를 펼 수 있습니다.  

 

 교화와 다스림이 하나되는 도의사회(道義社會)에서는. 가정(家政)이 곧 국정(國政)이요 도정(道政)입니다. 가정이 문란하면 국정과 도정이 문란해지게 됩니다. 부모 괴임과 형제 공경이 천지부모 괴임과 공경의 기초요 출발입니다. 천지부모님을 괴이고 공경하면서 상생의 가르침을 세상에 올바로 펴려면, 자신의 부모를 먼저 괴이고 자신의 형제를 먼저 공경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 가르침으로 수신이 제대로 된 가정일가가 모여 세계일가 삼계일가가 되는 것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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