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수꾸지

[스크랩] 제22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1일째 : 낙심하는 소리에 신명이 떠난다

태을세상 2016. 12. 22. 21:23

@ 풍신 좋고 재조있는 자를 보고 기운을 잃어 생각하되 '저런 사람이 일을 이룰 것이오 나와 같이 졸(拙)한 자가 어찌 큰 일을 감당하리요.' 하여 낙심하는 소리를 내면, 이는 스스로 일을 깨뜨리는 것이니 아무 일도 못이룰 것이요 아무리 잘되려하여도 못될 지라. 그러므로 그를 호위한 신명들이 의구심을 내서 '저런 나약한 자에게 붙어있다가 우리 일까지 그르치리라.' 하여 서로 이끌고 떠나느니라. (대순전경 pp33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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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과 합일하는 태을도 도제천하 의통성업입니다. 신명이 사람의 마음만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 낙심하지 말고,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닮아가면 천우신조로 반드시 성공합니다. 마음을 정직히 하여 이성이 명징하고 영성에 밝아야 난세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나갈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이 남기신 유업은, 천하창생들로 하여금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은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입니다.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를 앞두고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상극의 분단시대가 마감되고 상생의 통일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삼계의 모든 존재는 태을에서 나와 태을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과정을 끊임없이 되풀이합니다. 독기와 살기의 사람은 태을이 고갈되고 태을맥이 떨어져 급살병에 영혼이 흩어져 태을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은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온 태을을 밝혀 태을로 돌아가야 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시대는 상생시대 통일시대입니다. 정치나 경제나 전쟁으로 통일되는 것이 아니라 태을을 밝혀 통일됩니다.

 

 태을궁 태을시대에 태을도 태을도인입니다. 선천 오만 년의 최종결론이 태을도와 태을도인이요, 급살병과 태을주입니다. 태을도는 원시반본의 도요 후천개벽의 도입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입니다.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입니다.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는 아동의 운수로서,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됩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완전히 풀어없애야, 태을포태로 태을양생 태을욕대 태을관왕이 되어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이 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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