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스크랩] 일편단심(一片丹心) 일심자(一心者)

태을세상 2016. 12. 22. 01:15

 천지공사에서 확정된 천지도수를 매듭짓는 것은 사람이 합니다. 모사재천 성사재인입니다. 급살병의 시운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태을도 의통천명입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의통천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진 태을도인을 찾고 계십니다. 만고풍상을 겪으면서도 오직 인류를 구원하려는 한 조각 붉은 마음을 변치 않고 지키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 태을도인이 필요합니다.

 

@ 제자가 증산상제님께 아뢰기를 "의로운 사람과 불의한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의로운 사람은, 증산상제님의 의통천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모든 것을 다 바쳐 만고풍상을 겪으면서도, 오직 인류를 구원하려는 한 조각 붉은 마음을 변치않고 지키며, 그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법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14)   

 

 마음심판의 급살병입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혀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합니다. 급살병으로 상극인간을 정리하여, 독기와 살기로 위세부리던 상극세상을 마감합니다. 제 독기와 살기에 걸려 발목 잡히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마음이 정결해 집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천하사에 뜻을 둔 차경석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 증산상제님이 차경석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나를 따르려면, 네가 이제까지 행세하려던 마음을 모두 버리고, 네가 이제까지 행세하려던 일을 모두 버리고, 마음을 바꾸어 오로지 의로움만을 간직하고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여 일심정성으로 천지대도를 받들겠다는 뜻을 굳힌 이후에 나를 찾아오너라."고  말씀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324) 

 

@ 증산상제님께서 경석의 떠나지 아니함을 괴로워하사 물러가기를 재촉하시되, 경석이 떠나지 아니하고 자기집으로 함께 가시기를 간청하니, 상제님 혹 성도 내시며 혹 욕도 하시며 혹 구축도 하시되 경석이 보기에는 모든 일이 더욱 범상치 아니할 뿐 아니라, 수운가사에 '여광여취 저 양반을 간 곳마다 따라가서 지질한 그 고생을 누구다려 한 말이며'라는 구절이 문득 생각키며 깊이 깨닫는 바가 있어, 드디어 떠나지 아니하고 열흘 동안을 머무르면서 집지하기를 굳이 청하거늘,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네가 나를 따르려면 모든 일을 전폐하고 오직 나의 가르치는 바에만 일심하여야 할 지니, 이제 돌아가서 모든 일을 정리하고 다시 이곳으로 찾아오라." (대순전경 pp109-110)

 

 독기와 살기가 마음을 닫히게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상생세상으로 나가는 문이 열립니다. 마음이 닫히면 천하사의 운수가 닫히고, 마음이 열리면 천하사의 운수가 열립니다.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상생세상을 건설하는 천하사의 운수입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상생대도 태을도입니다.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 내 세상은 상생대도의 세상이니, 만국의 나라가 상생하고, 억조의 창생이 상생하고, 남자와 여자가 상생하고, 강자와 약자가 상생하고,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가 상생하고, 귀한 자와 천한 자가 상생하고, 만 가지 덕이 하나로 되어 대인대의한 세상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33-34)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상생운수가 상생인간 태을도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의 태을을 밝혀 태을맥을 잇는 태을도인에게 상생의 후천운수를 성사재인하는 천하사의 운수가 열립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태을도를 통해 태을궁의 마음문만을 열어놓고 천하창생들의 마음만을 살피시며, 상생일가 천하사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일편단심 일심자 태을도인을 찾고 계십니다.

 

@ 또 가라사대 "운수를 열어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돌아오기도 하고 또 남에게 그 운수를 빼앗기기도 하느니라." (대순전경 p168)  

 

@ 이제 너희들에게 다 각기 운수를 정하였노니 잘 받아 누릴 지어다. 만일 받지 못한 자가 있으면 그것은 성심(誠心)이 없는 까닭이니라. (대순전경 p181)

 

@ 만약 마음을 같이 나눌 일심자(一心者)가 있다면, 내가 비록 멀리 서촉에 떨어져 있을 지라도 반드시 그를 찾으리라.(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3)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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