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스크랩] 한마음의 힘, 한 사람의 힘

태을세상 2016. 10. 30. 09:52

1. 마음 닦기가 급하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 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 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2. 재생신의 인간사업

 

@ 또 어느날 신정공사에서는 말씀이 계시니 이러하니라.

"믿네 믿네 저를 믿네

찾네 찾네 저를 찾네

닦네 닦네 마음 닦네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심심지문(尋心之門)을 열어 개개히 새사람

재생신 재생신 조화조화 만사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6)  

 

너희 아버지가 이 세상 인간사업 하나 하려고 오셨다 가셨느니라. (선도신정경 P108) 

 

3. 지심대도술 하나뿐 

 

@ 어느날 신정공사 후에 고후비께서 전선필에게 가라사대 "후천의 천지사업이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하나뿐이로다. 각자 자기에게 달려 있나니라. 알았거든 잘 하도록 하라." (선도신정경 p96)

 

4. 시어일심 종어일심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나를 찾으며 일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들어가는 그 문을 닫고자 함이니라." 하시며, 또 가라사대 "시어일심(始於一心)하고 종어일심(終於一心)하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2) 

 

5. 믿는 자 한 사람

 

@ 기유년(1909) 스무이튿날 형렬을 불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대하여 가로대 "믿나이다." 가라사대 "성인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는 성인이라, 위후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쓰지 아니하였으므로 위국이 참혹히 망하였나니,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지니 오직 너는 나의 말을 믿으라." 또 가라사대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할 지어다." (대순전경 p411) 

 

6. 한 사람 한마음

 

@ 기유년(1909) 유월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한 사람이 한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 사람이 한마음이면 천하 사람이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5) 

 

@ 어느날 가을밤에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날아가는 반딧불 빛도 반드시 그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니, 너희들도 한마음(一心)을 찾아라. 한마음이 없으면 너도 없고 또한 나도 없느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62-263)

 

7. 혈심자 한 사람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6.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든다

 

@ 선천에는 위무로써 보배를 삼아 복과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상극의 유전이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 곳이 없으면 버린 바 되고 비록 천한 것이라도 쓸 곳이 있으면 취한 바 되나니, 이제 서양에서 건너온 무기의 폭위에는 짝이 틀려서 겨루어 낼 것이 없으리니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그러므로 모든 무술과 병법을 멀리하고 비록 비열한 것이라도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대순전경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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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생기와 화기로 돌려 활인지기를 갖고 진리의 사랑을 실천해야, 상생세상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천하사는 상극의 마음을 상생으로 돌리고 상극체질을 상생체질로 바꾸는 인간사업입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입니다. 천지는 독기와 살기의 사람을 급살병으로 대청소하여, 태을을 회수하고 영혼을 영원히 흩어버립니다.

 

 급살병에서의 죽음은 선천 오만 년 만에 처음있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천심이 타락하여 태을이 고갈되고 태을맥이 떨어지면 급살병으로 죽습니다. 마음을 통해 태을이 흘러가는데, 독기와 살기가 태을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전선에 저항이 많으면 전선이 제 역할을 못하고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천심을 타락시켜 태을을 고갈시키고 태을맥을 떨어지게 합니다.

 

 태을궁의 태을도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입니다. 마음이 관건이고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입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마음속에 받아나온 천심을 되찾아 태을을 발현시킨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태을궁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후천개벽기입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로 천심을 회복하여 태을을 발현시켜 태을맥을 잇는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단주가 봉천명하여 성사재인해 갑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천심을 되찾아 태을을 밝혀 태을맥을 잇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이니,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태을도를 전해야 합니다.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서, 천심을 되찾고 태을을 밝혀 태을맥을 이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켜 생명을 살려내는 것이, 진정한 의통입니다. 급박한 급살병의 운수에, 일심혈심을 다해 많이 살려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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