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2016년 울산법소 한로치성 도훈: 내 한몸 잘 닦고 한 마음을 가지라
태을세상
2016. 10. 11. 09:12
2016년 울산법소 한로치성 도훈: 내 한몸 잘 닦고 한 마음을 가지라
양력: 10월 8일( 음 9,8 )
오늘 울산법소 도훈 주제는 내 한몸 잘닦고 한 마음을 가지라 입니다.
먼저 오늘의 성구를 읽어 보겠습니다.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一身收拾重千金 (일신수습중천금)이니
頃刻安危在處心 (경각안위재처심)이라
내 한몸 잘 가짐이 천금보다 중하니
순간의 평안함과 위태로움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느니라.
潛心之下 (잠심지하)에 道德存焉 (도덕존언)이요
反掌之間 (반장지간)에 兵法在焉 (병법재언)이라
무심한 사이에 도덕이 존재하고
손바닥 뒤집는 사이에도 병법이 있느니라.
口重崑侖山 (구중곤륜산)하고 心深黃河水 (심심황하수)하라
입 무겁기를 곤륜산같이 하고
마음 깊기를 황하수같이 하라.
태을도는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야 하는 공부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상제님의 진리를 완전히 앎으로써 믿음이
확고해질 것이며 또한 안심 안신이 될것입니다.이 확고한 믿음을 위해서는 진리 파악이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배우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개벽과 도통에 대한 환상을 바르고 완전히 알도록 하여 마음속에 조그만 의혹도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이를 위하여 증산신앙인들 상호간에 토론회를 열어 서로 믿고 협동하는 마음으로 의사를
충분히 교환하여 배우며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특히 태을도 속육임은 먼저 진리를 확실히 파악하고 실력을 충분히 갖추어 토론회에서 해결이 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
바르고 확실하게 이해가 되도록 잘 지도하여 증산신앙인들로 하여금 진리에 입각한 수도를 할수 있도록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이상 도훈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 울산법소
글쓴이 : 충양도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