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극의 옷울 벗어 던져야 합니다
1. 상생대도의 세상
@ 내 세상은 상생대도의 세상이니, 만국의 나라가 상생하고, 억조의 창생이 상생하고, 남자와 여자가 상생하고, 강자와 약자가 상생하고,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가 상생하고, 귀한 자와 천한 자가 상생하고, 만 가지 덕이 하나로 되어 대인대의한 세상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33-34)
2. 상생의 운수에 성현의 세상
@ 선천은 상극의 운수이기에 악(惡)이 발생하므로 웅패의 세상이 되는 것이요, 후천은 상생의 운수이기에 선(善)이 나오므로 성현의 세상이 되는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32)
3. 선으로 먹고사는 성인시대
@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써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써 먹고살리니, 죄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이제 후천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써 먹고살 도수를 짜 놓았노라. (대순전경 p320)
4. 씻고 닦으면 깨끗해진다
@ 어느날 종도들이 물으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당과 지옥이 본래 문이 없나니, 오직 네가 좇는 바 네 죄가 있느니라." 이어서 가라사대 "육체로서 죄악의 덩이라 하지 말라. 저 목석이 흙구렁에 빠졌어도 씻고 닦으면 깨끗해지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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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상극세상을 살아온 마음의 흔적들이 시시때때로 솟구쳐 증산신앙인들의 인간관계속에서 상극의 언행들이 쉽사리 없어지지가 않습니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내가 내 욕심가지고 내 욕심을 채웠을 뿐인데, 나를 참회하고 반성하여 나를 올바로 만들기에는 뒷전인채 그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남탓하기에만 바쁩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봅니다. 높이 나는 법을 부지런히 갈고 닦아야 멀리 내다보고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상생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도 독기와 살기로 수놓아진 상극의 옷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상극의 습을 상생의 습으로 바꾸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