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이 시대의 대세와 명분

태을세상 2016. 9. 18. 12:55

 대세도 맞고 명분도 맞아야 일에 성공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은 자연지리에 바탕하여 생명을 하나라도 더 살리기 위해, 천하의 대세를 통찰하시고 천하의 명분을 고찰하시어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상극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상생으로 살려내는 천지공사입니다. 천지공사에 의해 상생운수가 돌아닿으면서 상극인물은 정리되고 상생인물이 출현하여 천지일을 합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道)로써 천하창생을 살려내는 법입니다. 지금은 상극지리에 따라 선천 오만 년동안 이어져온 독기와 살기가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고 병겁의 재앙을 초래한 천하 도탄의 시기입니다. 죽어가는 천하창생을 살려내는 도가 나오지 않을 수가 없고, 천하창생을 구원하는 도인이 출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증산상제님은 이마두를 비롯한 신성 불 보살들의 간절한 하소연을 받아들여 인간세상에 오시어 태을도의 생명길을 내주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은 인간으로서 태을도를 깨친 최초의 태을도인이십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상극운수가 마감되고 상생운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상생운수에 따라 태을궁의 태을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이니,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생지위도(生生之爲道)'입니다. 살리고 살리는 것이 도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걷어내는 천지운수에, 진보의 이름으로 공산주의와 북한에 편향되어 독기와 살기를 뿜어대면 역천의 길을 가게 됩니다.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은 1990년에 해체되었는데도, 그 여기(餘氣)가 왜곡되어 북한에 남아있습니다.

 

 급살병의 때를 맞아 북한이 정리되려 하고 있습니다. 김씨 삼대세습 공산정권이 독기와 살기로 자충수를 두어 소멸하려 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소련 공산당에 금강산 겁기를 붙여 김일성을 내세워 북조선을 수립케 하여, 한반도로 몰려든 지구상의 독기와 살기를 해원하게 하셨습니다. 북조선은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적화를 위한 최종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계급갈등과 지역감정을 부채질하는 남한 종북세력은 이를 거들고 있습니다. 미움과 증오로 표출되는 상극의 독기와 살기가 전쟁과 급살병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전쟁을 막을 방법은 급살병 밖에 없습니다.

 

 대세에 맞고 명분에 어울려야 명실상부하게 일이 성공합니다. 대세는 옳으나 명분이 틀리면 정당함을 잃고, 명분은 옳으나 대세에 어긋나면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천하의 대세를 판단하고 천하의 명분을 고찰하여 여합부절하게 천하를 다스려나가십니다.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을 내세운 대한민국 적화의 몸부림이 점점 극에 달할 것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격랑을 헤쳐가며 안보를 철두철미 강화하여 급살병에 대비해 나가야 합니다. 태을도의 생명줄을 꼭 잡고,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시대의 대세이자 명분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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