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서실(龍鳳書室)
[스크랩] 천지공사와 천지공정을 읽고
태을세상
2016. 9. 14. 21:16
천지공사와 천지공정을 읽고
증산신앙 100년의 결론을 말씀드리면, 마음을 잘 닦아 하느님의 마음을 회복하여 태을(太乙)로 원시반본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하더라도 심층 신앙을 해야 합니다. 대두목을 찾으면 무엇하겠습니까? 자기 마음이 천심이 아니면 소용이 없습니다. 의통을 알면 무엇하겠습니까? 내 마음자리가 중심이 없어 들뜨고 있으면 의통이 무용지물입니다.
천심자를 추리는 급살병이 몰려옵니다. 다급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 급한가? 마음을 잘 닦아 하느님의 마음을 회복하여 태을(太乙)로 원시반본하는 것이 급합니다.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여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 셀틈 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으셨고, 도수가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고 있습니다. 증산신앙인들은 100년역사를 교훈으로 삼아, 천지공정에 임하여 만에 하나 실수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천지공사와 천지공정은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천지공정에 임할 수 있는 가이드 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순결한 마음으로, 순전한 마음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일심의 마음으로, 혈심의 마음으로, 단심의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임하라는 것입니다.
하루 세끼 밥먹고, 동료들과 일하고, 가정을 꾸리는 과정에 천지공정이 있습니다.
천지공정에 마음씀과 행동에 실수가 없도록 하여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하여 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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