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태을도 대구법소 을미년 대한치성 태을도인 도훈: “태을도인의 말씀에 인류를 건지는 권능이 있다”

태을세상 2016. 1. 23. 10:42

태을도 대구법소 을미년 대한치성 태을도인 도훈

태을도인의 말씀에 인류를 건지는 권능이 있다

2016.1.21.

 

 

안녕하세요? 태을도 대구법소에 충희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한마디 말로 천 냥 빚을 다 갚는다.”

어릴 때부터 익히 들어 온 속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아는 속담이겠지요?

 

긍정의 언어는 긍정의 결과를 불러오고,

부정의 언어는 부정의 결과를 불러옵니다.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시겠습니까? 부정의 언어를 사용하시겠습니까?” 라고 묻는 다면, “저는 당연히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답변하겠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을 보면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옵니다.

“We are a nation of Christians and Muslims,

Jews and Hindus - and non-believers.”

미국은 기독교인과 이슬람교인의 나라이며,

유대교인과 힌두교인의 나라이며, 무신론자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지요?

미국은 기독교인과 이슬람교인의 나라도 아니며,

유대교인과 힌두교인의 나라도 아니며, 무신론자의 나라도 아닙니다.”

 

긍정이 표현이 좋습니까? 부정의 표현이 좋습니까? 저는 긍정의 표현이 좋습니다.

 

다르고 다르다는 말이 바로 이런 말씀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서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옥황상제님께서는

"평천하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는 너희들이 하라."

그리고

한고조는 소하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너희들은 가진 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을 잘 가지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언덕을 잘 가지는 것이 천하를 얻는 방법이다.

언덕을 잘 베푸는 것이 천하를 다스리는 방법이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독기와 살기가 박힌 언어를 쏟아내면서

가슴 깊이에서는 , 내가 잘 못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박힌 언어가 전쟁을 일으키고,

세상을 병들게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거기에서 헤어나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천하를 구원하는 태을도인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천하를 치유하는 태을도인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을도인이 구원의 손을 내밀어 창생을 구해내야 합니다.

태을도인이 상극의 올가미에 잡힌 창생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구원의 손을 저극 내밀어서 살려내고, 천하를 건져야 내야 합니다.

 

가족 간에, 직장 동료 간에, 또는 친구 간에 생활을 하다보면

오는 말에 독기와 살기가 박혀 있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가슴 찌르는 고통스러운 언어를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언어는 진리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선한 언어도 아니고, 아름다움도 없습니다. 고통과 불쾌감만 불러일으키는 언어일 뿐입니다.

그런 언어로 공격당했을 때, 세상 방식은 맞받아치는 것입니다.

더 독한 말로 맞받아 쳐서 한방 먹이는 것이 세상의 방식입니다.

 

그런데, 강증산 상제님은 이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완전히 없애라는 것입니다.

넘어오는 간을 잘 삭혀서 말씀에 덕을 잘 붙여서

그 사람을 위해주는 말로, 그 사람을 구해주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잘되게 해주는 말로, 그 사람을 건져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속의 삶을 사는, 사랑의 삶을 사는, 태을도인의 일상입니다.

이것이 금수대도술의 시대에 종언을 고하고

지심대도술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남의 말을 좋게 하면 그에게 덕이 되어 잘 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 몸에 이르고, 남의 말을 나쁘게 하면 그에게 해가 되어 망치고 그 남은 해가 밀려서 점점 큰 재앙이 되어 내 몸에 이르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남의 말을 좋게 하면 그에게 덕이 되어 잘 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 몸에 이른다.” 이것이 상생의 진리입니다.

우리는 상생의 진리를 행하자는 것입니다.

 

상생의 언어를 써서 세상을 치유하고 천하를 건져내자는 것입니다.

 

땅 짚고 헤엄치기요. 누워서 떡먹기입니다.

 

@ 일에 뜻하는 자는 넘어오는 간을 잘 삭혀 넘겨야 하느니라. (대순전경 p339)

 

천하를 건지는 사람은 넘어오는 간을 잘 삭혀 넘겨서,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사랑의 말씀을 전해서

한 사람을 상극의 유전에서 건져 올리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태을도인인 것입니다.

 

자식에게도 당연히 좋은 말을 써서 상생의 기운을 붙여야 합니다. 자식에게도 상생의 진리를 잘 실천해야 합니다.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어느 촌부가 자식에게 흉악한 욕설을 퍼붓는 장면을 목도하시고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키우면서 제 스스로 그렇게 악담으로 축원하고 제 스스로 그렇게 패설로 축수하니 제 소원대로 되리라." 제자가 여쭙기를 "선천에는 교화가 백성에게 자세히 미치지 아니하여 나쁜 말버릇이 습성이 되었나이다."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말의 덕이 야박하기가 저러하니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3)

 

나의 가까운 가족에게 상생의 언어를 쓰라는 말씀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천하사입니다.

 

부모님께도 상생의 진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 하루는 정남기의 집에 이르시니, 남기의 아들이 무슨 일로 부친에게 꾸지람을 듣고 불순한 말로 대답한 뒤에, 밖으로 나가다가 다시 안으로 향하여 들어오더니, 문득 문앞에 우뚝서서 움직이지 못하고 땀을 흘리며 연하여 소리를 지르매, 온 집안사람들이 크게 놀래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지라. 이윽고 상제님께서 돌아보시며 가라사대 "어찌 그렇게 고통하느냐." 하시니, 그제야 능히 움직이며 정신을 돌리거늘, 집안사람들이 그 까닭을 물으니, 대하여 가로대 "뜻밖에 정신이 혼미하여지며 숨이 막혀서 호흡을 통치 못하며 골절이 굳어져서 굴신을 못하였노라." 상제님 물어 가라사대 "그 때에 네 가슴이 답답하더냐." 대하여 가로대 "심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더이다." 가라사대 "네가 당한 바로써 네 부친의 가슴을 헤아려보라. 네 부친에게 그렇게 불경한 말을 하였으니 그 가슴이 어떠하였으랴. 이 뒤로는 허물을 뉘우쳐 다시는 그리하지 말지어다." 하시니라.(대순전경 pp64-65)

 

부모님께도 말씀을 따뜻하게, 공손하게, 존경의 마음으로 전해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천하사입니다. 이것이 천하를 건지는 길입니다.

 

아내에게도 상생의 진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 공우 아내와 다투고 와 뵈인대 상제 문득 꾸짖어 가라사대 나는 독함도 천하의 독을 다 가졌고 선함도 천하의 선을 다 가졌노니, 네가 어찌 내 앞에 그런 패악을 행하나뇨. 이제 천지신명이 운수자리를 찾으려고 각 사람의 가정에 들어가서 기국을 시험하나니, 만일 가정에서 솔성이 용착하여 화기를 잃으면 신명들이 웃고 손가락질하여 기국이 하잘 것 없으니 어찌 큰 일을 맡기리요.’하며 서로 이끌고 떠나나니, 일에 뜻하는 자 어찌 일시라도 소홀하리요.“ 하시니라. (대순전경 P133~134)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구원의 손을 내밀어 줍시다.

대속의 삶을 살아서 척과 살을 내가 풀어주는 것입니다.

따뜻한 말씀으로, 사랑의 말씀으로, 위로의 말씀으로

상생의 말씀으로, 태을도인의 말씀으로 가족을 상극의 세상에서

상생의 세상으로 건져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구원의 시작입니다.

 

"평천하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는 너희들이 하라."

한고조는 소하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너희들은 가진 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을 잘 가지라.”

 

천하를 건지는 힘은 바로 태을도인의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태을도인의 말씀에 인류를 건지는 권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태을도인에게 인류의 희망이 있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대구법소 대한치성 태을도인 도훈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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