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스크랩] 제18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태을세상 2015. 12. 22. 14:16

 을미년 동지치성절에 제18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를 시작합니다. 사전에 연습과 준비에 치열해야 돌발사태가 발생해도 당황하거나 실수하지 않습니다. 단주수명 천명자와 한마음 된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시천주 속육임으로 정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 급살병에 대비하자는 것입니다. 천하창생들의 마음이 단주수명 천명자에게 다가오면 천지부모님이 계신 태을궁으로부터 시천맥과 태을맥이 이어지고, 마음이 단주수명 천명자와 멀어지면 시천맥과 태을맥이 끊어집니다.

 

 급살병의 운수에 마음이 관건이고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입니다. 마음이 최우선일 수 밖에 없기에,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로 확정된 '단주수명 태을주' '증산소유 단주수명' '단주수명 우주수명'의 단주를 통해 이어지는 속육임의 시천맥과 태을맥을 따라,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급살병을 극복하고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완전히 풀어없애야 역모와 역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어떤 식으로든 상극세상에서 상생세상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어찌보면 급살병으로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모두 정리하는 것은, 독기와 살기를 버리지 못한 역모자와 역천자를 다스려 후천 상생세상을 제대로 열기 위한 천지의 불가피한 선택이요 심판입니다.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합니다. 독기와 살기가 풀어없어지면 천지부모님과 단주를 모시고 상생세상 건설에 동참하는 순천자가 되고, 독기와 살기가 남아있으면 천지부모님과 단주에 등을 돌려 상생세상 건설을 방해하는 역천자가 됩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천지부모님과 단주의 안내를 받아 급살병의 병목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제 마음이 저를 살리고 제 마음이 저를 구원하지만, 그 마음이 단주와 통해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어지고 태을을 용사할 수 있습니다.

 

 운수는 열렸지만 천지공정을 주재하는 신명이 응하고 사람이 들어야 성사됩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후천 상생세상으로 넘어가는 진리와 생명의 길인 태을도를 내시고 단주를 인신으로 출세시켜, 천하창생들이 단주수명의 태을도를 만나 천심을 되찾아 천주의 품성을 닮은 천심자가 되게 하고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회복하여 태을성령이 충만한 인존신인 태을도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믿음을 주어야 믿음을 받습니다. 깨침이 확고하지 않으면 일심혈심의 믿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심혈심의 믿음으로 태을도 도제천하 의통성업의 남조선배를 노저어가는 것입니다. 단주의 안내를 받아, 천지부모님과 진리의 어진 벗이 되어 시천자 속육임을 정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구해내는 일심혈심의 태을도 남조선배에 승선하려면, 단주가 밝혀주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뜻을 성성히 깨쳐야 합니다.

 

 금번 제18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기간 동안, 단주를 통해 칠성줄을 타고 태을궁으로부터 내려오는 시천맥과 태을맥에 대한 확고한 깨침을 통해 일심혈심의 믿음이 더한층 굳어지고 다져져서,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시천주 속육임 구성에 총력전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1. 기간

* 21일

* 2015.12. 23(수) - 2016. 1. 12(화) 

 

2. 방법

* 정심수련(正心修鍊)

* 정심 5분 시천주 20분 태을주30분 운장주 5분, 치성 주문 및 서문 (평소 태을주 많이 외울것) 

* 정심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자신의 마음과 행실을 되살피는 것

 

3. 장소

* 마음과 정성을 모을 수 있는 곳

* 가정집이나 사무실 기타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곳

 

4. 유의사항

- 가능하면 목욕재계

- 몸과 마음을 정갈히

- 일상생활은 정상적으로

- 기존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참조

 

천원(天元) 115년 을미(乙未) 음력 11월 12일

서기(西紀) 2015년 양력 12월 22일

 

태을도 대종장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