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태을도가 진법인 이유(5)

태을세상 2015. 11. 12. 17:03

 


이번에는 태을도인의 천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제님께서 만동묘공사로 청국 광서제부터 황극신을 옮겨오십니다.

또 백의 군왕 백의장상공사를 보시면서

이제 천자신이 넘어 왔으나 너희들이 혈심을 가지지 못 하였으므로 장상신이 응하지 아니 한다하십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아 황극신과 천자신은 넘어 왔으나 장상신은 넘어오지 못하였다는 말씀입니다.

후천의 천자이며 적장자인 단주수명자가 천명을 받아 대시국을 건설하기 위해 태을도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 형제들이며 신하들인 장상신들이 이제는 태을도로 모여 천지부모님의

후천 세계를 건설해야 합니다.

 

유비,관우,장비가 도원결의후 천하 창생을 위해 출병을 하였습니다.

삼국시대에 술수가 나왔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이제와 성공한다는 말씀처럼

적장자인 단주수명자와 형제들인 장상신의 기운을 가진 태을도인들이

대시국을 건설해 나갑니다.

선천에는 금수대도술시대라 총칼로서 뭉쳐 나갔습니다.

후천은 지심대도술시대라 칼을 내려 놓고 마음을 닦아 성인지심

태을도를 닦아 세상을 교화시켜 나갑니다.

마음 닦아 상제님 고수부님 그리고 단주수명자와 한마음 한뜻을 가진

동지이자 형제들이며 자식들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없애고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며 사랑을 실천해 세상에 모범이 되는 군자이며 성인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태을도인의 천명입니다.

후천의 천자와 장상들의 마음이 천하창생을 향해 있으며 성인의 마음을 바탕으로 해야

대동세계 후천세계일가가 건설될 것입니다.

 

마음의 심법이 안 된 사람에게 의통 도통을 주면 세상을 망칩니다.

도통도 의통도 술수가 있어 잘못 쓰면 세상에 해가 됩니다.

칼을 잘 쓰면 의사가 사람을 살리고 요리사가 음식을 하는 등 유용하게 쓰이지만

잘 못 쓰면 강도질 하는데 전쟁으로 사람을 죽이는데 사용 할 수가 있습니다.

누가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의 결과가 일어 날수 있습니다.

태을도인의 천명은 단주수명자로부터 천지부모님과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는 마음을

닦고 천지부모님을 모시는 시천의 길과 태을주를 수련하여 태을을 깨쳐 진리의 어진 벗으로

재탄생 되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상제님 같은분도 고수부님에게 죄를 고하였습니다.

고수부님께서도 죄가 없어도 있는 것 같이 빌어라 하십니다.

저 또한 살아오면서 많은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천지부모님께 죄를 빌고 뉘우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죄가 너무 많고 큰죄들을 지어 천지부모님께 빌고 제가 만날 수 있는 분들은 다 만나 직접 제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모두 다 흔쾌히 용서해 주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용서를 받았으니 용서 못해줄 죄가 없다고 생각하며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 자신도

안심 안신이 되어 지면서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고 내 가족 형제를 챙기며 그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며 직장에서도 선후배를 잘 챙기며 상생을 실천 할 수 있었습니다.

 

태을도는 낮아지고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길입니다.

상제님께서는 김형렬성도이 종 지남식에게도 매양 존경 하였습니다.

낮아지고 낮아져 천하창생이 편안해하는 세상을 건설하려고 하셨습니다.

낮아지고 낮아져 인간으로 오십니다.

상제님을 욕하는 분에게도 더욱 공경으로 대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나를 공경하려거던 너희 부모와 형제부터 공경하라 하십니다.

태을도의 천명은 낮아지고 낮아져 바다와 같이 깊고 넓어지는 심법을 가져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바탕으로 독기와 살기를 없애고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주를 읽어

태을을 깨쳐 성인의 심법으로 의통성업을 완수하여 후천의 대시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 행동이 시작이 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요

내 처와 자식을 공경하는 것이요

내형제를 공경하는 것이요

천지부모님의 도자인 태을형제를 공경하는 것이요

천지부모님의 자식인 천하창생을 공경하는 것이요

천지부모님과 한마음인 단주수명자인 단주수명자이신 대종장님과 종부님을 공경하는 것이요

천지부모님을 공경하며 사는 것이 태을도인의 천명입니다.

 

상제님을 믿고 마음을 정직히 하면 하늘도 오히려 떠느니라하셨습니다.

만약 당신이 상제님 고수부님이시라면 누구에게 사명과 권한 통을 주시겠습니까?

선천의 군왕 노릇을 하는 사람? 내가 잘 났다고 하는 사람? 내가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

내 마음과 한 마음이며 내 뜻을 온전히 전하고 낮아져 천하 창생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분께

모든 걸 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상으로 5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글로 판안공부와 판밖공부에 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마중물(忠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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