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을도 을미년 추분(秋分)치성 도훈 : “진실과 정직”
태을도 을미년 추분(秋分)치성 도훈 : “진실과 정직”
2015년 9월 23일 (음력 8월 11일)
제 1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4년동안 49일 수련도 해봤고 지금은 21일 수련을 하고 있는데, 이번 1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기간 동안 공지에도 올렸다시피, 자기의 진실된 모습 - 상제님을 대하는 나의 진실, 내가 나를 대하는 진실, 그래서 자신이 진실성 있는 신앙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선생의 표어가 뭔 줄 아세요? “진실하자! 정직하자!” 예요. “진실하자! 정직하자!” 조선이 왜 망했느냐? 위정자가 진실하지 못했고 백성들이 진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선이 망했다. 왜 일본한테 나라를 빼앗겼느냐? 위정자와 백성이 정직하지 못해서 나라를 빼앗겼다 이거예요. 그래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조한 게 “진실하고 정직하자!” 이게 이 양반의 캐치프레이즈예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도산 안창호 선생이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강조했는데, 이 무실역행의 기본적인 바탕 정신이 진실(眞實)과 정직(正直)이에요. 이 진실과 정직을 도산 안창호 선생은 누구한테서 찾았냐 하면 예수(耶蘇)한테서 찾았어요. 예수가 하느님의 가르침을 전했는데, 예수가 전한 하느님의 가르침의 기본적인 틀이 뭐냐 하면 진실과 정직이라는 거지요. 하느님은 진실과 정직으로써 하느님 나라를 건설한다는 것을 예수가 가르쳤는데, 그것을 도산 안창호 선생이 기독교에 입교한 다음에 ‘그래, 이거구나.’ 한 거예요. 그래서 망한 조선을 구하기 위해서는 진실되고 정직한 마음으로 무실역행을 해야 한다고 조선 백성들에게 외치고 또 외쳤어요.
이 양반이 미국에 건너가서 1913년 5월 13일에 흥사단(興士團)을 조직해요. 흥할 흥(興)자, 선비 사(士)자, 모임 단(團)자. 진실한 백성이어야지, 정직한 백성이어야지 조선의 독립을, 대한의 독립을 이룰 수가 있다. 그래서 진실하고 정직한 핵심적인 일꾼(士) - 진실하고 정직한 선비, 진실하고 정직한 애국지사, 이런 사람을 길러내서 민족을 개조해야 조선의 독립, 대한의 독립을 이룰 수가 있다. 그래서 조선 팔도에서 뜻있는 사람들을 모아 25인이 발기인이 되어 흥사단을 만들어 독립운동을 했어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가르치시는 게 뭐냐 하면 “진실하라! 정직하라!” 이거예요. 진리의 모습은 진실하고 정직하므로, 너희들이 진실하고 정직해야 진리를 깨칠 수가 있다는 거예요. 상제님께서는 “나는 오직 마음만 본다.” 진실한가, 정직한가, 위선적인가, 가식적인가. 상제님을 대하는 제자들의 태도, 고수부님을 대하는 제자들의 태도, 그 모습을 보는 거예요.
후천은 태을궁(太乙宮) 태을시대(太乙時代)예요.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궁 태을시대를 여는 거예요. 그러니 모든 사람들이 신(神)이 되어야 되고, 모든 사람들이 도(道)를 체득해야 돼요. 태을궁 태을시대는 모든 사람들이 신인(神人)이어야 되고, 모든 사람들이 도인(道人)이어야 돼요. 후천은 신도(神道)가 드러나는 세상이기 때문이지요. 선천에서는 독기와 살기 때문에 내 본래의 신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고 내 본래의 도의 자리가 드러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후천이 되면 신의 원형자리가 드러나고 도의 원형자리가 드러나기 때문에 내가 신이 되고 도가 되지 않으면, 즉 다시 말해 신인이 되고 도인이 되지 않으면, 태을궁 태을시대에 살아갈 수가 없어요.
후천개벽기에는 상제님 고수부님을 만나 내가 신이 되고 내가 도가 되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내가 성숙되고 내가 스스로 열매를 맺어야지 내가 그 세상을 갈 수 있어요. 후천 오만 년을 가야 될 인간종자 씨종자를 추리는 때에요. 세상사람들은 태을시대가 열린다, 태을궁 시대가 열린다, 하느님이 직접 친정하는 시대가 온다, 이걸 도저히 이해 못해요.
요새 기독교가 세계화가 되어서 하느님에 대한 관념적인 동화는 많이 되어 있지만, 하느님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인격적으로 맞이하는 훈련, 자세는 결여되어 있어요. 어떤 절대성을 상정하고 거기에 매달리고 믿고 의지하고 하는 그런 신앙생활에 빠지다 보니까, 나의 절대성 - 나도 하느님과 똑같은 절대성과 똑같은 인격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 돌아보려고 하질 않아요. 피곤하니까.
상제님 고수부님이 가르치시려는 게 뭔고 하니, 네가 곧 전지전능(全知全能)하고 네가 곧 무소부재(無所不在)하므로 너나 나나 똑같은 존재다, 너의 인격(人格)이나 나의 인격이나, 너의 도격(道格)이나 나의 도격이나 똑같은 존재다, 이거예요. 신인이 되고 도인이 되라는 거예요. 이렇듯 태을시대가 열리고 마음시대가 열리는 데 정작 사람들이 그 준비를 할 생각을 안해요.
이제 추분(秋分)이 지나면 나락이 누렇게 익어서 가을걷이가 시작돼요. 우주의 가을개벽기에는 인간걷이가 시작돼요. 인간추수(人間秋收)가 시작된다고요. 내가 성숙되고 익으려면 첫째도 진실(眞實)해야 되고 정직(正直)해야 되고, 둘째도 진실하고 정직해야 돼요. 신인(神人)이 되고 도인(道人)이 된다고 하는 것은 우주의 주인(主人)이 된다는 거예요. 우주의 객(客)이 아니라 우주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객인(客人)이 아니라 주인(主人)이 되는 거예요.
이제는 인간이 신이 되어서, 인존신(人尊神)이 되어서, 삼계(三界)의 주인이 되는 시대로 접어들었어요. 그러려면 어떤 절대성을 상정하고 그걸 믿고 매달리는 의존적인 마음을 가지고는 주인 되는 태을궁 태을시대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러한 까닭에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으로 인간종자를 결실하고,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으로 인간열매를 추수하는 거예요. 누구한테 믿고 매달려서 후천에 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에요. 선천에는 상극지리가 지배했기에, 권위에 매달리든지 돈에 매달리든지 뭐에 매달리든지 매달려서 한 세상을 살 수가 있었어요, 윤회환생(輪廻還生)하면서. 그런데 지금은 믿고 매달리는 사람은 넘어갈 수가 없어요, 원천적으로.
진리 앞에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은 매달리지 않아요. 홀로서기의 길을 간다고요. 진리의 모습은 정직으로 다가오고, 진실과 성실로 다가와요. 그렇기 때문에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 내면을 성찰하고 주변을 대하고 천지부모님을 대하면, 내 스스로 신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도인이 될 수 있는 그런 문이 열려요. 태을궁 태을시대의 주인이 되는 거지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조선을 독립시켜서 대한을 독립시켜서 주인이 되려면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해야 된다!’ 그것을 누누이 강조한 배경에는 민족을 개조하고 나라를 개조하지 않으면, 설령 독립이 되고 나라를 되찾는다 해도 여전히 나라가 부패하고 백성이 부패해서 결국은 또 망한다는 우려가 깔려있는 거예요.
전 인류의 일등되는 국민, 전 세계의 일등되는 국가, 일등국민의 일등국가인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는 게 안창호 선생의 꿈이었어요. 그래서 인류와 세계의 주인이 되자 이거예요.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인격을 개조하고 민족을 개조해서, 내가 나의 주인이 되고 내가 내 민족의 주인이 되고 나라의 주인이 되고 세계의 주인이 되자고 선생은 설파했어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가르쳐준 후천 오만 년을 가는 길은 굉장히 간단해요. ‘오도(吾道) 박이약(博而約)’이에요. 수운(水雲) 선생도 누차 얘기했지만, 무극대도(無極大道)는 굉장히 넓으면서도 굉장히 간단해요. 그게 바로 성경신(誠敬信)이에요. 정직과 진실을 달리 말하면 성경신이에요. 내가 나를 지극한 성경신으로 대하고 천지부모님께도 그렇게 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그렇게 대했을 때, 내가 태을궁 태을세상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도로를 처음 낼 때 보면 먼저 토목공사를 하고 그 다음에 아스팔트 포장을 하잖아요. 아스팔트 포장이 굳으면 차선을 그리고 횡단보도 표시도 하고, 길 안내하는 표지판도 만들어 세워요. 길을 닦고 도로를 건설하는 사람이 도로가 어디서 어디까지 어떻게 간다는 걸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길안내 표시나 표지판을 만들어요. 상제님 고수부님은 후천 오만 년을 갈 수 있는 길을 만드신 분이기 때문에 표지판과 안내판 이런 것들을 다 만들어 놓으셨어요. 만들어 놓았는데 왜 사람들이 그걸 못 보느냐? 정직하고 진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정직하고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 잘못 배우면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후천 오만 년은 상생세상이고 상생진리의 세상이고 상생인간의 세상인데, 성실하고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이 아니면 이 도를 가지고 상극적인 방법으로 행세를 하게 돼요. 안내판과 표지판을 상제님과 다르게 자기 멋대로 만들어버려요.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데 왼쪽으로 가게 만들고, 직진해야 하는데 뒤로 가게 만들고, 이렇게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다고요, 자기 욕심때문에.
우리 태을도인들도 상제님 고수부님을 만나서 이렇게 진리의 길을 가고 있는데, 과연 우리 후인(後人)들에게 상제님이 가르쳐주신 표지판 안내판 그대로 우리가 올바로 얘기해 줄 수 있는지 그걸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요. 태을궁 태을시대는 마음으로 내는 길이에요. 선천 오만 년은 어떻게 보면 몸으로 냈던 길이에요. 몸의 완력(腕力)으로,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로. 그런데 후천 오만 년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의 시대에요. 마음으로 그 길을 내야 돼요. 상제님 말씀에 의하면 심중(心中)에 직통(直通)하는 길을 찾아서 상제님께서 꽂아놓은 표지판을 보라 이거예요. 우리가 그걸 볼 수 있냐 이거예요.
지심대도술의 시대를 여는 태을도(太乙道)의 마음길을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갔을 때 그 표지판이 눈에 보인다는 거예요. 상제님께서 그러세요. 사람들을 가르칠 때 정직한 마음으로 가르쳐라. 사곡(邪曲)된 마음으로 가르치지 말고 항상 중심(中心)잡힌 마음으로, 대중(大中)잡힌 마음으로, 진실하고, 정직한 그런 마음으로 가르쳐라.
알고 보면 마음같이 정확한 길이 없어요. 유불선(儒佛仙) 서도(西道)에서 성인(聖人)의 길을 갔던 빛나는 역사적인 혼(魂)들의 발자취를 보면, 마음길처럼 정확한 것이 없다고 다들 증언하고 있어요. 상제님께서 후천의 종장(宗長)으로 임명한 이마두(利瑪竇), 진묵(震默), 주자(朱子,) 최수운(崔水雲), 이 분들은 자신들의 선임자인 예수, 석가, 공자, 노자, 이 사람들이 받아내린 마음길을 바탕으로 해서 상제님을 만나는 마음길을 정확하게 간 사람들이에요. 그 마음길을 갔기 때문에 상제님을 만난 거예요.
이마두 신부가 상제님을 봤다는 거 아니에요. 그걸 상제님이 인정해 주셨어요. 이마두 신부의 전기를 읽어보면, 남경에서 북경으로 가는 도중 뱃머리에서 상제님을 만나서 ‘내가 상제다.’하는 말씀을 들었다는 기록이 있어요. 물론 인격적으로 강증산이라는 걸 직시해서 한 기록은 아니지만. 그 때 말고는 이마두 신부가 상제님을 접한 기록이 전혀 없어요. 그랬어도 이마두 신부는 상제님의 마음길을 정확하게 갔고, 후천 종장으로 임명이 되셨다고요.
우리는 상제님 고수부님의 행적을 통해 상제님 고수부님의 이런 저런 말씀을 많이 접한다고요. 상제님 고수부님의 말씀과 글월 속에는 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마음이 들어있어요. 그러면 그 말씀과 글월 속에서 그 마음을 챙겨야 하지 않겠어요?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시고 고수부님께서 신정공사를 보실 때, 말씀과 글월을 통해서 당신의 정직과 당신의 진실을 담아 놓았어요. 원래 진리의 모습은 정직하고 진실하니까. 그래서 내가 정직하고 진실하지 않으면 그 정직하고 진실한 상제님 고수부님의 마음을 내가 이해 못하고 못 본다고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한 사람이 한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 사람이 한마음이면 천하 사람이 나를 볼 것이다.” 마음으로 열어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태을(太乙)은 마음으로 밝히는 거예요.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 그 마음이라야지 태을이 밝아져요. 천주(天主)의 성품이 나오는 거예요. 독기(毒氣)와 살기(殺氣)가 나를 정직하지 못하게 하고 진실하지 못하게 해요. 위선자(僞善者)로 만드는 거지요, 독기와 살기가.
‘마음닦고 태을주(太乙呪)를 읽어라.’ 그것은 말 그대로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서 너희들이 정직의 고갱이가 되고 진실의 고갱이가 되라 이거예요. 그래서 진리의 정직한 면, 도의 진실된 면을 밝혀라 이거예요. 후천은 정직한 세상이요 진실한 세상이에요. 그걸 유리세계(琉璃世界)라 그래요. 투명하게 다 보이는 세상. 선천은 독기와 살기 때문에 정직이 가려지고 진실이 가려졌어요.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숨기고, 적당히 타락하고, 그렇게 해도 행세했던 시대에요.
가을이 되면 물 색깔도 맑아져요. 투명해진다구요. 하늘도 공활(空豁)하잖아요. 신(神)이 드러나요. 도(道)가 드러난다고요. 내가 신(神)이 되어야 하고, 내가 도(道)가 되어야 해요. 내가 자연의 이치가 되어야 된다고요. 그것을 정역에서는 지인(至人)이라 그래요. 이를 지(至)자, 사람 인(人)자. 근본바탕에 이르렀다 이거예요. 근본도리에 이르렀다 이거예요. 마음을 본 자는 신(神)을 보고, 신(神)을 본 자는 도(道)를 보게 되어 있어요. 신인(神人)은 도인(道人)일 수 밖에 없고, 도인(道人)은 신인(神人)일 수 밖에 없어요. 태을도인(太乙道人)은 태을신인(太乙神人)이어야 된다고요. 내가 신(神)으로 승화되지 않고 내가 도인(道人)으로 승화되지 않으면 후천 태을궁 태을세상을 절대로 열 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태을세상이 열리나 감도 못 잡아요. 이 시대의 화두는 태을(太乙)이에요. 태을주(太乙呪)를 잘 들여다보세요. “훔치 훔치 태을 천상 원군 훔리 치야 도래” 태을시대가 도래한다는 거예요. “훔리 함리 사바하” 태을시대가 도래해서 태을이 온 천지에 가득 찬다, 가득 차 있다는 거예요. 하늘에도 태을, 땅에도 태을, 인간에도 태을, 신에도 태을, 태을로 꽉차있다 이거예요. 근데 이 태을시대를 누가 드러내야 되느냐? 인간이 드러내야 된다는 거예요. 태을궁 태을시대는 인존신(人尊神)이 드러내는 거예요. 인존도(人尊道)가 드러내는 거예요. 그래서 태을도는 인존의 도요, 태을도인은 인존의 인간이에요. 인존의 길이 태을도라는 거예요.
오늘 추분인데 원래 추수할 때는 시원찮은 사람을 일꾼으로 안 써요. 다된 농사를 잘못 추수하면 낭패잖아요. 거름 주고 피사리하는 일에는 솜씨가 덜해도 대충 쓰지만, 예로부터 추수를 하는 일꾼은 상일꾼을 써요. 우리 태을도인들이 선천 오만 년을 추수하려면 명실상부(名實相符)해야 된다고요. 명실상부한 추수농사꾼이 되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추수할 수가 없어요. 일 년 농사를 추수하는 것도 완벽한 추수 기술을 가진 상일꾼을 쓰는데, 천지가 선천 오만 년을 정리하는 추수일꾼을 쓸 때는 오죽하겠느냐 이거예요. 말로만 태을도인(太乙道人)이 아니라, 정말로 내실있고 속살이 차있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한다고요. 내실있고 속살이 차있는 태을도인이 되려면 정직하고 진실해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과연 정직한가, 과연 진실한가, 한 번 양심에 비추어서 생각해 보라고요. 정직하고 진실한 모습일수록 태을은 밝게 드러나요.
내일부터 1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을 시작하는데, 정말로 정직과 진실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를 점검하고 나를 변화시키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