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을도의 도통법방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와 단주의 성사재인으로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이 열립니다. 마음(心)이 관건이고, 시천(侍天)이 중심이고, 태을(太乙)이 핵심입니다. 급살병의 병목을 무사히 넘어서야, 도통문이 열려 마음으로 태을을 조화하여 삼계일가하는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마음세상이 열립니다. 후천은 인간과 신명이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이심전심으로 태을일통되는 마음세상이요 태을세상입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어진 천심을 갖고 태을을 밝혀야 급살병에서 살아남습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궁의 마음종자요 태을궁의 태을종자인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천지부모님은 태을궁의 마음문만을 열어놓고 마음만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태을궁의 마음세상이요, 태을궁의 태을세상입니다.
마음이 열리고 태을이 밝아져야 도통이 됩니다. 천심맥과 태을맥이 도통맥입니다. 도통줄은 마음줄이요 태을줄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고수부님의 감독하에 단주수명자에게 심법과 태을주를 전해주셨습니다. '단주수명 태을주'에 '증산소유 단주수명''단주수명 우주수명'입니다. 고수부님은 단주가 제 때에 출세하여 의통성업을 마치고 지심대도술의 도통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축수하셨습니다.
마음개벽이요 마음도통입니다. 개벽과 도통은 마음이 천지부모님과 하나되어 마음속의 태을이 환히 열려 삼계와 소통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시천 태을을 받아나왔기에,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면 마음개벽이 되고 마음도통이 됩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하나된 태을도의 마음줄을 잘 잡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내가 내 마음을 열어가고 내가 내 태을을 밝혀가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이 대두목에게 내려주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으라'는 도통법방은 이미 나왔습니다. 유불선 도통신들이 살펴보는 것은 얼마나 우리들이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잘 읽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증산신앙인들이 왜곡된 개벽신앙과 도통신앙에 빠져 도통법방을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알고서도 실천을 안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단주수명자가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천명을 받고 태을도를 통해 도통법방을 전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상생인간으로 재생신되는 심법신앙을 해야 도통을 할 수 있습니다. 태을도의 도통법방인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는 것을 제대로 하느냐 않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문제입니다. 도통은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강생원집 잔치와 같이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개벽과 도통을 준비하고 열어가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에 개벽과 도통이 달린 것입니다. 대두목은 원래의 도통법방대로 내가 올바르게 마음을 닦고 태을주를 읽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고, 이후에 내가 닦은 마음과 내가 밝힌 태을을 확인하고 인정해줄 뿐입니다. 포교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태을주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을도는 진정한 개벽의 도요 도통의 도이며, 태을도인은 개벽의 사람이요 도통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