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태을주 녹표

태을세상 2015. 7. 12. 21:22

@ 속담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맥을 잘 바루어라(동곡비서 p58)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 또 하루는 태을주를 읽으시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무가 땅에다 뿌리를 박지 않으면 하늘이 우로(雨露)를 내린들 그 나무가 어찌 기름지게 자라며, 그 어미의 젖을 마다고 먹지 아니하면 그 자식이 어찌 삶을 구하리." 하시었다 전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47-148)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공사를 행하실 새, 세로로 태을주를 길게 써놓으시고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이 형상이 무엇과 같으냐?" 하시니, 깁갑칠이가 "밥먹는 숟가락같습니다." 라고 아뢰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동서양을 밥비비듯이 할 터이니, 너희들은 이 숟가락으로 많이 먹으라." 하시니라. 또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 모양이 숟가락같으니 녹표니라. 이 녹표를 붙이면 악병신장이 도가임을 알고 들어오지 않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훔치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곧 우리가 한알님을 부르는 소리니라." (용화전경 P96)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

 밥 한그릇에 천지의 정성이 담겨있기에, 고수부님께서는 "천지의 은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며 식고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녹은 참으로 지중한 것이기에 천지에 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천하사는 천하사람이 밥 세 때 제대로 먹자는 일입니다. 독기와 살기가 남과 밥 한그릇 나누는 것을 가로막습니다.

 

 밥중에 밥이 태을주입니다. 태을주는 녹표입니다. 천지의 녹줄이 떨어지면 죽습니다. 태을주 녹을 붙이면 살아나고 태을주 녹이 떨어지면 죽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천지의 녹줄인 태을을 받아 태어납니다. 독기와 살기가 천지의 녹줄을 떨어지게 만듭니다.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