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상생의 씨앗과 열매, 사랑과 용서

태을세상 2015. 2. 2. 15:28

 미음과 증오를 머리속에 이고 다니는 사람은 미움과 증오의 구실이 따라 다닙니다. 사랑과 용서를 가슴속에 새기고 다니는 사람은 사랑과 용서의 계기가 나타납니다. 미움과 증오를 사랑과 용서로 돌리는 것이 상생입니다. 상극의 씨앗과 열매는 미움과 증오이지만 상생의 씨앗과 열매는 사랑과 용서입니다. 이제는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증산신앙인들에 의해서, 사랑과 용서인 상생의 씨앗을 발아시키고 실천해서 그 결과가 밖으로 들어나 상생의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선천세상은 미움과 증오로 괴로워하고 힘들어했던 상극의 세월이었습니다. 후천세상은 사랑과 용서로 힘을 얻고 용기백배하는 상생의 세월입니다. 이 세상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서로가 사랑받고 용서받는 것 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인간은 천지의 지령지기를 타고난 참으로 고귀하고 신령스러운 존재여서 사랑하고 용서하는 속에서 양심과 천심이 깨어납니다. 증산신앙인들의 최종선택은 사랑과 용서의 길이어야 합니다.

 

 사랑과 용서속에서 깨어난 양심과 천심으로 천하사를 하는 것입니다. 태을도는 천지부모님과 함께하는 사랑과 용서의 길이요 양심과 천심의 길입니다. 개벽과 도통은 척과 살을 풀어없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한 결과요, 미움과 증오를 풀어없애 포용과 화합을 실천한 결과입니다. 미움과 증오의 말과 글을 내려놓고 사랑과 용서의 말과 글을 올려야 합니다. 증산신앙인들이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손을 잡고 발을 맞춰야 도제천하 의통성업의 길을 옳게 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인연을 만들고 만남을 가져옵니다. 미움과 증오의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미움과 증오의 인연와 만남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가져야 사랑과 용서의 인연과 만남이 찾아옵니다. 개벽과 도통을 기다려온 증산신앙의 100년 역사입니다. 개벽되고 도통된 후천상생세상의 모습은 사랑과 용서입니다. 개벽과 도통을 진정으로 기다린다면 그 누가 되었던 사랑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개벽과 도통준비는 사랑과 용서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죽어가는 천하창생을 살려내는 의통성업의 정신은 사랑과 용서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뿜어내는 척과 살로 죽어가는 급살병의 병목입니다. 미움과 증오의 길은 죽는 길이요 사랑과 용서는 사는 길입니다. 미움과 증오는 어두운 길이요 사랑과 용서는 밝은 길입니다. 미움과 증오를 버리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여, 죽는 길에서 사는 길로 어두운 길에서 밝은 길로 나와야 합니다. 싱극세상을 살아온 나부터 먼저 용서와 사랑을 받아야 하기에 미움과 증오를 앞장서 내세울 수가 없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길을 가는 증산신앙인들에게 천지부모님이 찾아오십니다.

 

 태을도는 사랑과 용서의 도요 태을주는 사랑과 용서의 주문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고쳐먹으면 천지부모님이 안내하는 상생의 별천지가 보입니다. 천지부모님과 함께 하는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회복해서, 온몸에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담아 세상사람들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생기와 화기로 가득 채워야, 세계일가 삼계일가의 태을일통이 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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