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마음의 거울을 닦고 청소해야
태을세상
2015. 1. 12. 11:00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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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찬란한 햇볕 아래 있어도 아무 것도 보지 못합니다. 귀머거리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벽력이 쳐도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도의 길에서는 육신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큽니다. 육신의 장애는 마음으로 넘어설 수 있지만, 마음의 장애는 하늘도 어쩌지 못합니다.
마음의 장애는 도제천하의 걸림돌입니다. 마음의 눈귀를 닫으면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이 들어갈 틈이 없어집니다. 도제천하의 첫 출발은, 내 마음의 눈뜸이요 내 마음의 열림입니다. 마음의 눈을 감은 눈뜬 봉사와 마음의 귀를 닫은 성한 귀머거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날마다 마음의 거울을 닦고 청소해서 천지부모님앞에 마음의 눈과 귀가 열려있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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