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급살병, 자연지리의 과정
태을세상
2014. 12. 20. 08:46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하늘에서 천심자를 찾고 있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37)
@ 또 어느날 가라사대 "나는 풍운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려하고 다만 너희들의 그 마음을 사용하려 하니라." 또 가라사대 "이제 잘 듣고 명심하라. 너희들도 역시 전지전능하니라. 이 세상을 상세(上世)에는 천존신(天尊神)이 주장했고, 중세(中世)에는 지존신(地尊神)이 주장했고, 이 세계로부터 인존신(人尊神)이 주장하심으로, 너희들의 일신(一身)이 매이지 아니하여 임의롭고 자연스러우니라. 그러한 진리에 따라 돌아드는 운도니, 금하는 바를 비록 날렵하게 다한다 할 지라도 언제나 자연스러운 생활을 떠나지 말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3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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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리는 쉼없이 자연그대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노자 도덕경에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 도법자연(道法自然)'이라 했습니다. 사람이 본받아 말하고 행동하는 도와 덕은 결국 자연에서 비롯됩니다. 자연은 하늘과 땅을 품고 사람과 신명을 껴안는, 위대하지만 때로는 참으로 비정한 존재입니다.
급살병을 통해 상극의 과정을 마치고 상생의 과정으로 들어갑니다. 봄 여름이 지나 가을 겨울이 오듯이, 상생의 운수는 우리들 앞에 운명처럼 다가왔습니다. 증산상제님이 자연지리를 주재하여 상생운수를 확정하셨기에, 그 어떤 방법으로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상생의 언행을 체화하는 것이 급살병에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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