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
@ 증산상제님 가라사대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6)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나의 도문하에서 혈심자가 한 사람 나오면 내 일은 이루어지리라." 또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太乙道人)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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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인간은 천지부모님을 닮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한 선천 상극운수로 윤회환생해온 상극과정을 매듭짓고, 상생운수를 맞아 상생인간으로 재생신되어 인간열매를 맺어야만 하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천지부모님을 닮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독기와 살기를 내뿜으며 동물의 성정으로 행세해온 상극심법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인간은 본래 천주의 성품을 갖고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이 충만한, 참으로 신령스럽고 전지전능한 존재입니다. 인간이 열매맺는 것은 진리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