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이 곧 도입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들의 말과 행동이 하늘과 땅에 그려지고 울리어 나가나니, 너희들 서로간에 상극을 짓지 말고 또 망언을 하지 마라. 그리하여 네가 스스로 너를 이겨야 참으로 승리한 자가 되나니, 이로써 문을 크게 열고 너를 영접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81-282)
@ 어느날은 종도들 간에 우연히 사회의 혼미함을 탓할 세, 그 말을 들으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의 사회를 먼저 개조하면 이 사회가 그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들 스스로를 돌아보아 너희 사회부터 개조하라."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로부터 세계를 설단으로써 정하니(혀로 부르짖는 대로 되도록 하심), 부르짖으면 응할 것이요 찾으면 줄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3)
@ 하루는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이 세계를 악한 세계라 하지 말라. 너희가 선한즉 선한 세계요, 너희가 악한즉 악한 세계니라." 하시드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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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거우면 주변사람들의 즐거운 모습만 보이고, 내가 괴로우면 주변사람들의 괴로운 모습만 보입니다. 내가 기쁘면 세상이 기쁨으로 가득차게 보이고, 내가 슬프면 세상이 슬픔으로 가득차게 보입니다. 내 마음이 선하면 세상이 선하게 보이고, 내가 악하면 세상이 악하게 보입니다. 내가 진리를 깨치면 세상이 진리의 모습으로 가득차게 보이지만, 내가 무명에 휩싸이면 세상이 무모한 악귀의 각축장으로 보입니다. 내 마음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요 세상을 맞이하는 통로입니다. 도는 마음의 창을 맑고 밝게 닦아, 선입관과 편견이 없이 현실세계에서 펼쳐지는 진리의 화엄세계를 똑바로 마주하여 응시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곧 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