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참으로 빨리도 지나갑니다.벌써 입춘이라니.~~
오늘 입춘치성을 맞이하여 오늘은 태을천상원군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전해주신 도는 바로 태을천상원군의 도입니다.
무극의 자리이기 때문에 무극대도라 하였는데 우리 태을도인들은
상제님께서 전해주신 태을주를 수련하으로서 태을처상원군 즉
태을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일찍이 노자는 우주의 본체자리를 체험하고 인간의 말로는 표현할수가
없다. 억지로라도 표현하자면 도라 표현한다고 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공즉시색 할때 공의 자리가 바로 태을의 자리로서
궁극의 깨달음의 자리요 생명의 근원이며 천지의 본 바탕인 마음 자리입니다.
우주의 본체자리이며 진리의 근원이며 진성이요 불성입니다.
우주의 주재자이신 하느님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태을천상원군은 만유의 근본이요 만상의 시원처이며
조화의 극치이며 원신의 자리입니다.
천지가 나왔다 다시 수렴되는 생명의 자리입니다.
물질계와 생명계가 모두 이 자리에서 나왔다 다시수렴되어지는 자리입니다.
태을천상원군은 모든것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우주의 주재자이신 증산상제님은 생명의 시원자리를 태을천상원군 이라고
이름 붙여 주셨습니다.
예수 석가 공자 노자는 인간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하느님을 만나 태을천상원군으로
가는길을 인류에게 가르쳐 주었지만 하느님이 이름을 지어주지 않아 궁극적
깨달음의 자리를 무어라 이름 붙일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우주의 가을로서 추수할 때가되어 하느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태을천상원군 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태을천상원군은 온 우주가 예찬해야할 이름이요 찬송해야할 이름입니다.
태을천상원군의 길은 인간과신명이 가야할 궁극의 자리 입니다.지그은 생명의 근본인
태을천상원군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시대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태을주는 후천 오만년동안 동리 동리 각 학교마다
읽게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야말로 태을 세상이요 태을로서 온 우주가 하나되는 세상입니다.
정말 꿈같은 세상이요 예수가 말한 천국이요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정토의 세계가
곧 이세상 전우주에 실현 됩니다. 그런 좋은 세상을 맞이 하려면 부지러히 마음다고
태을주을 읽어 독기살기를 풀어내야 됩니다.
이상으로 입춘치성도훈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출처 : 태을도 거제도법소
글쓴이 : 충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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