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는 이르시기를 "강포한 자나, 거짓으로 속이는 자나, 교만하고 인색한 자나, 시기하여 험상한 자를 불구하고 나는 저들을 가까이 하고자 하나, 저들 스스로 멀어져감이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85-286)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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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창생들은 모두가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상극의 길을 벗어나 상생의 길을 가는 길벗이요 도반입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그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동물의 성정을 벗어나지 못하면 위기에 처했을 때 내 짐만 챙기고 나 살 궁리만 합니다.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도 남의 짐을 챙기며 남을 살릴 생각을 합니다.
내가 태어나 목숨붙여 살아가는 것도, 모두가 나를 지극히 생각해주는 은혜로운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고 외톨이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손잡아 보듬어 안아주며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눌 따뜻한 손길은 있습니다. 태을도인은 모든 이들의 든든한 길벗이자 도반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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