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현무용살 단주태을

태을세상 2011. 8. 29. 20:18

 선천과 후천이 교차되는 후천개벽기에 현무의 살기가 급습합니다. 현무의 살기는 본원적인 살기입니다.  급살병입니다. 현무용살에 급살병겁입니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만물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무의 살기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천주이신 증산상제님이십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현무의 살기를 시천주의 기운을 가진 백호의 추살기운으로 막아내도록 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지에서 현무가 살(殺)을 써 죽이려고 하니, 입술을 움직이지 말고 시천주를 읽으라'고 일러주시며, '현무가 발동하면 백호의 기운을 써서 제지하여야 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동곡에 계시는데 윤경이 와서 배알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방금 천지에서 현무(玄武)가 살(殺)을 써 죽이려고 하니네 형의 기운을 써서 제지하리라. 나의 가르치는 바를 네 형에게 전하거라." 윤경이 돌아가서 자세한 이야기를 형에게 전하니, 경석이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시천주(侍天呪)를 읽으며, 일어날 때나 앉을 때나 움직일 때나 정지할 때를 가리지 않고 하루를 쉬지 않고 계속하더라. 제자가 증산상제님께 여쭙기를 "지금 현무가 살(殺)을 써 죽이려 하거늘, 어찌해서 경석의 기운을 쓰는 것입니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무(玄武)가 발동하면 백호(白虎)의 기운을 써서 제지하여야 하노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538-539)    

 

 현무의 살기는 죽이는 기운이요 환원하는 기운입니다. 그러나 백호의 살기는 죽이는 기운이면서 결실하는 기운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현무의 죽이는 기운을 시천주의 기운을 띤 백호의 살기로 막아 선천 오만 년을 정리하고 결실하십니다. 백호와 현무는 살기와 살기로 맞대응하는 기운으로서 현무의 살기가 뿌리가 더 깊기에, 시천주의 기운을 띤 백호의 살기라야 현무의 살기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현무의 살기를 근본적으로 풀어없애 다스리는 기운이 태을에 있습니다. 태을은 생명이기에, 태을이 들어가야 현무의 살기가 생기로 바뀝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의 운수를 상극에서 상생으로 돌려놓으시고, 태을주로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급살병에서 살려내는 광구천하의 의통공사를 보셨기에, 급살병에서 근본적으로 생명을 살려 치료하는 유일한 약은 태을주입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태을 생명력을 되살려야, 급살병에서 살아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단주수명 태을주'의 약장공사를 통해, 단주에게 태을주를 맡겨 급살병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 약장(藥藏)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전주로부터 약재를 가져올 때에 마침 비가 오거늘 가라사대 "이는 약탕수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태을은 생명의  한울입니다. 태을 맥이 떨어지면 죽습니다. 현무의 살기가 시천의 백호기운으로 막아지지만, 궁극적으로는 단주에게 맡겨진 태을의 생명기운으로 풀어없어집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를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시며,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태을주를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고 일러주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가라사대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 속담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맥을 잘 바루어라(동곡비서 p58)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상극세상이 끝나고 상생세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급살병이 최종 문턱입니다. 무신 납월공사는 선천 오만 년의 상극세상을 최종 마무리하는 공사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무신 납월공사가 천지의 대공사이니라'고 밝혀주시며, '북 현무는 해(亥)가 물러감을 감사히 여기고 동 청룡은 자(子)에서부터 나오는구나. 묵연히 앉아 옛날과 지금을 둘러 살펴보니 천지인이 나가고 들어오는 때로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무신(1908)년 겨울 12월에 증산상제님께서 대흥리에 계시더니,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행하시니라. 법을 설하시니 절차가 엄숙하고, 법을 행하시니 수리가 정제하니라. 밤낮을 계속하시어 여러 날 칙령을 내리시니, 종이가 산처럼 쌓이니라. 이번 공사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시니라.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이번 공사가 무신(戊申) 납월공사(臘月公事)이니, 무신 납월공사가 천지의 대공사이니라." 하시고,

"북 현무는 해(亥)가 물러감을 감사히 여기고

 동 청룡은 자(子)에서부터 나오는구나.

 묵연히 앉아 옛날과 지금을 둘러 살펴보니

 천지인(天地人)이 나가고 들어오는 때로구나.

 펄펄 날리는 눈송이는 한 판의 바둑을 두는 것 같고

 집집마다 켜진 등불은 천지에 가득찬 꽃 같구나.

 가는 세월은 가고 오는 세월은 오니

 때가 되면 만방에 봄기운으로 가득차리라." 훈계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525-527) 

 

 현무의 살기가 지나고 나면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돋아나옵니다. 가을 겨울이 지나고 나면 생명이 약동하는 봄철이 찾아옵니다. 급살병이 휩쓸고 가면 상생기운으로 가득찬 후천의 새세상이 열립니다. 현무용살(玄武用殺)에 시천백호(侍天白虎)의 단주태을(丹朱太乙)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이를 현무경으로 확정하여 천지에 고축하셨습니다. 급살병이 돌면 천주이신 증산상제님을 잘 모시고 태을주를 열심히 읽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태을궁의 새생명이 잉태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는 새생명의 길이요, 태을도인은 새생명의 사람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라고 일러주시며, '태을도들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메모 :